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담임 이성호 목사) 에녹회가 지난 28일 토요일 바울과 마리아선교회 주관으로 나파밸리 온천과 와이너리 관광여행을 다녀왔다.

에녹회는 75세 이상의 성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수요일에 모여 총 2시간의 성경공부와 특별활동 시간을 가지고 있다.

특별 활동에는 복음성가 배우기, 라인 댄싱(Line Dancing), 영어 공부, 오토 하프 교실, 바둑,동양화 교실이 있으며, 동양화교실과 오토하프 교실은 1년에 1번 정기적인 전시회나 연주회도 열고 있어 노년기 성도들의 무료함을 달래주는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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