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인테그레이션 시대이다. 한 마음으로 주의 뜻을 이뤄가는 시대이다"
다니엘 강 선교사(KPM 대표, LA CEO 스쿨 교장, 선교전략가)는 미전도종족 개념은 미전도영역으로도 볼 수 있다고 31일 뉴라이프교회에서 열린 CoMission School 선교프로그램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북가주 베이지역 교회연합 중심의 선교훈련(CoMission School)이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BAMA(Bay Area Mission Alliance)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진행된 미션퍼스펙티브 과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장감 넘치는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 선교사는 "미전도종족에서 한 명이라도 구원받으면 선교가 됐다고 볼 수 있는가. 미전도종족이 아닌 우리 주위의 안 믿는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동성애자를 좋아하는 200만 명의 변호사 그룹은 내버려 둘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급격한 가속화 시대, 제 3세계의 경제변화 놀랄만큼 빠르다
선교지에 뼈를 묻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 10년 지나면 이동해야
그는 "21세기 특징을 열거하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세기 특징은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2000년 초에 전세계에서 1불로 먹고사는 사람이 45%였는데, 10년후에 15%로 줄었다. 10년 만에 이뤄진 변화"라고 말하면서 "제 3세계시대에서 지금 놀랄만큼 경제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갇혀 있으면 이런 흐름을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선진국은 이제 사라질지도 모른다. 이십년 후에 아프리카가 서구세계보다 잘 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강 선교사는 "선교의 개념도 바뀌고 있다. 패러다임이 바뀌는 선교개념을 알아야 한다. 이제는 선교사가 한 선교지에서 뼈를 묻는 것이 아니라 선교지에 10년이상 있으면 안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제는, 누구보다 선교사가 오래 머물러 있으면 현지인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선교는 예수 믿는 사람을 만드는 것 뿐 아니라 그 나라의 리더를 키워야 한다"며 "현지인들을 영향력있는 리더로 키워내지 못하면, 그 지역은 결국 안믿는 사람들에게 끌려다니게 된다. 지금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빠르게 배워나가고 앞서나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파트너십 이뤄 가야, 과거처럼 혼자서 하면 너무 느리다
또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사람이 영향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21세기는 고정관념을 가지는 순간 세상에 뒤처진다. 21세기는 인테그레이션(Integration)의 시대이다. 개체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전체가 하나처럼 일한다. 어느 국가, 사회, 조직, 학문을 막론하고 인테그레이션이 약하면 정복당한다. 예를 들어, 옷을 디자인 하는 회사가 환경문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강 선교사는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가급적 여러개 학문을 배우라고 당부한다. 학문이 융합되는 곳에서 새로운 학문의 흐름이 나타나기 때문"이라며 "또한, "글로벌 지수가 높아야 하며, 파트너십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부족해 GE(제너럴 일렉트릭)의 경우는 해외에 지사를 세우지 않는다고 한다. 각 나라 기업과 파트너십과 맺는 전략을 세운다. 이제 예전 방식으로 선교사들이 문화를 배우고 언어를 배우는 것은 너무 느리다. 그 나라 문화를 배우는 동안 이미 다른 문화로 진화해가기 때문"라고 말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몇 달 사이 빌리언 에어 출현, 천재적 사업가가 활약하는 시대
비즈니스는 21세기 선교의 중요한 이슈, 크리스천 비즈니스맨 키워야
그는 "20세기는 글로벌 회사가 잘 살았다. 21세기는 글로벌한 퍼슨이 잘산다. 생산자이면서 소비자가 되는 프로슈머(Prosumer)의 시대이다. 구글, 페이스북을 보면 창립자가 얼마나 잘 버는가. 전세계 부자 1000명 빌리언에어(billionaire) 중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국가가 인도이다. 한 개인에게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있으면 몇 달 사이에 빌리언에어가 만들어지는 시대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셨다"고 말했다.
강 선교사는 "100년 전 한국 기독교는 적어도 시대적 변화를 읽고 한국을 이끌 지도자를 키워냈다. 기독교가 변하는 세상을 앞서가야하는데 지금 이렇게 영향력이 약화되는 이유 중 하나도 시대를 앞서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즈니스가 21세기 중요한 선교의 중요한 이슈가 됐다. 선진국의 크리스천 비즈니스맨을 훈련시켜 제 3세계 크리스천 비즈니스맨을 키우는 것이 비전을 통해 얻어낸 전략"이라며 "성서적 경영기법을 배우는 CEO스쿨을 2년 전부터 시작했다. 먼저 규모가 있는 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정도 직원을 가진 CEO를 가르치려고 했다. 2기 학생부터는 수준 높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즈니스는 선교이다(Business is Mission)'라는 말을 쓰고 싶다. 비즈니스는 내 욕심을 채우거나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주깨서 사명을 가진 사람 만이 사업을 해야한다. 사업 자체가 주님이 주신 계획이며 사명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즈니스를 통한 재산은 선교사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 그리고 킹덤비지니스에 투자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된 더욱 심화된 강의는 2일에 뉴라이프교회에서 진행된다.
다니엘 강 선교사(KPM 대표, LA CEO 스쿨 교장, 선교전략가)는 미전도종족 개념은 미전도영역으로도 볼 수 있다고 31일 뉴라이프교회에서 열린 CoMission School 선교프로그램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북가주 베이지역 교회연합 중심의 선교훈련(CoMission School)이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뉴라이프교회(위성교 목사)에서 BAMA(Bay Area Mission Alliance)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월 진행된 미션퍼스펙티브 과정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현장감 넘치는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 선교사는 "미전도종족에서 한 명이라도 구원받으면 선교가 됐다고 볼 수 있는가. 미전도종족이 아닌 우리 주위의 안 믿는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동성애자를 좋아하는 200만 명의 변호사 그룹은 내버려 둘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급격한 가속화 시대, 제 3세계의 경제변화 놀랄만큼 빠르다
선교지에 뼈를 묻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 10년 지나면 이동해야
그는 "21세기 특징을 열거하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패러다임 시프트가 일어나고 있는 시기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1세기 특징은 급속도로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2000년 초에 전세계에서 1불로 먹고사는 사람이 45%였는데, 10년후에 15%로 줄었다. 10년 만에 이뤄진 변화"라고 말하면서 "제 3세계시대에서 지금 놀랄만큼 경제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우물 안 개구리처럼 갇혀 있으면 이런 흐름을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가 알고 있던 선진국은 이제 사라질지도 모른다. 이십년 후에 아프리카가 서구세계보다 잘 살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강 선교사는 "선교의 개념도 바뀌고 있다. 패러다임이 바뀌는 선교개념을 알아야 한다. 이제는 선교사가 한 선교지에서 뼈를 묻는 것이 아니라 선교지에 10년이상 있으면 안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제는, 누구보다 선교사가 오래 머물러 있으면 현지인들이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선교는 예수 믿는 사람을 만드는 것 뿐 아니라 그 나라의 리더를 키워야 한다"며 "현지인들을 영향력있는 리더로 키워내지 못하면, 그 지역은 결국 안믿는 사람들에게 끌려다니게 된다. 지금은 믿지 않는 사람들이 빠르게 배워나가고 앞서나가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파트너십 이뤄 가야, 과거처럼 혼자서 하면 너무 느리다
또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사람이 영향력이 생긴다고 강조했다. 그는 "21세기는 고정관념을 가지는 순간 세상에 뒤처진다. 21세기는 인테그레이션(Integration)의 시대이다. 개체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전체가 하나처럼 일한다. 어느 국가, 사회, 조직, 학문을 막론하고 인테그레이션이 약하면 정복당한다. 예를 들어, 옷을 디자인 하는 회사가 환경문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강 선교사는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하는 이야기가 있다. 가급적 여러개 학문을 배우라고 당부한다. 학문이 융합되는 곳에서 새로운 학문의 흐름이 나타나기 때문"이라며 "또한, "글로벌 지수가 높아야 하며, 파트너십이 요구되는 시대이다. 한 나라의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부족해 GE(제너럴 일렉트릭)의 경우는 해외에 지사를 세우지 않는다고 한다. 각 나라 기업과 파트너십과 맺는 전략을 세운다. 이제 예전 방식으로 선교사들이 문화를 배우고 언어를 배우는 것은 너무 느리다. 그 나라 문화를 배우는 동안 이미 다른 문화로 진화해가기 때문"라고 말했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몇 달 사이 빌리언 에어 출현, 천재적 사업가가 활약하는 시대
비즈니스는 21세기 선교의 중요한 이슈, 크리스천 비즈니스맨 키워야
그는 "20세기는 글로벌 회사가 잘 살았다. 21세기는 글로벌한 퍼슨이 잘산다. 생산자이면서 소비자가 되는 프로슈머(Prosumer)의 시대이다. 구글, 페이스북을 보면 창립자가 얼마나 잘 버는가. 전세계 부자 1000명 빌리언에어(billionaire) 중 미국 다음으로 많은 국가가 인도이다. 한 개인에게 비즈니스 아이디어가 있으면 몇 달 사이에 빌리언에어가 만들어지는 시대를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셨다"고 말했다.
강 선교사는 "100년 전 한국 기독교는 적어도 시대적 변화를 읽고 한국을 이끌 지도자를 키워냈다. 기독교가 변하는 세상을 앞서가야하는데 지금 이렇게 영향력이 약화되는 이유 중 하나도 시대를 앞서가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즈니스가 21세기 중요한 선교의 중요한 이슈가 됐다. 선진국의 크리스천 비즈니스맨을 훈련시켜 제 3세계 크리스천 비즈니스맨을 키우는 것이 비전을 통해 얻어낸 전략"이라며 "성서적 경영기법을 배우는 CEO스쿨을 2년 전부터 시작했다. 먼저 규모가 있는 회사를 가지고 있으며 어느 정도 직원을 가진 CEO를 가르치려고 했다. 2기 학생부터는 수준 높은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즈니스는 선교이다(Business is Mission)'라는 말을 쓰고 싶다. 비즈니스는 내 욕심을 채우거나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하는 것이다. 주깨서 사명을 가진 사람 만이 사업을 해야한다. 사업 자체가 주님이 주신 계획이며 사명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즈니스를 통한 재산은 선교사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 그리고 킹덤비지니스에 투자하도록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된 더욱 심화된 강의는 2일에 뉴라이프교회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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