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는 개스값을 보며 한숨 쉬게 되는 요즘, 헨리 카운티의 터닝포인트쳐치에서 개스비용을 보조해주는 프로그램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헨리 카운티의 터닝포인트쳐치는 화요일부터 인근 주유소에서 2천불 상당의 개솔린을 구입해 운전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산이 다 소모 될 때까지 계속된다.

터닝포인트쳐치에 출석하는 탄야 윈드햄 씨는 맥도우 시 898 Highway 81 East에 위치한 쉐브론 주유소에서 저렴한 가격의 개스를 넣고자 줄을 서 있다고 밝혔다. 윈드 씨에 따르면 교회의 지원으로 제공되는 개스 가격은 시중보다 약 40센트 저렴하다.

이와 함께 교회 성도들은 23일 부활절 행사에 참가하는 이들의 자동차 앞 유리를 닦아주는 봉사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