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PCA한인동남부노회

제51차 PCA 한인동남부노회(노회장 김영환 목사) 정기노회가 지난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올랜도섬기는장로교회(담임 이재룡 목사)에서 열렸다.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예배 및 회무처리, 패널토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이번 노회에는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번 노회에서 주목되는 점은 회무처리 통해 강도사고시 합격 인허(박동기-아틀란타새교회, 김사무엘-콜롬비아아가페장로교회, 이성구-노스캐롤라이나열방선교교회) 및 목사 고시에 합격(Paul Jeong-아틀란타새교회, Edward Lim-아틀란타새교회)한 5명이 1.5세 혹은 2세라는 점.

노회는 또 올 여름 교육부(김성훈 목사)가 주관하고 EM 미니스트리가 중심에 서는 학생 수련회도 갖기로 해 활발한 차세대 사역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회는 한어권 사역자들과 영어권 사역자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비전을 공유,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이 외에 노회에서는 미시시피잭슨한인교회 박찬신 목사의 가입 건, 타 교단으로 임지를 옮긴 마이애미중앙장로교회 김준호 목사와 엘림교회 권오병 목사의 노회 탈퇴 건, 헤브론교회 고근영 목사의 이명 건 등을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