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한인기독실업인회(회장 박일청, 이하 CBMC) 2월 정기모임이 8일 저녁 7시 둘루스 소재 한 식당에서 열렸다.

세금 환급 기간을 맞아 이석형 회계사를 초청, 개정 세법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 이날 자리에서는 알아두면 유익한 11가지 세무상식에 대한 강의와 다양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이 회계사가 강조한 11가지 정보는
1. 자선 목적이나 병원치료를 위해 운행한 차량의 비용 공제(자선활동 차량운행시 1마일당 14센트/병원치료시 1마일당 16.5센트)
2. 종업원 해고시 Separation Notice를 반드시 줄 것
3. 종업원 건강 보험료 중 35%를 Credit 받을 수 있다.(단 종업원 25명 미만, 평균연봉 5만불 미만의 스몰 비즈니스)
4. 홈비지니스를 이용해 생활비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
5. Home Short Sale or Foreclosure 의 경우 손해 금액을 보고하면 그 집에 살았던 경우 세금이 면제 됨
6. 각종 License & Insurance 를 챙기고 Display 할 것.
7. W-4를 새롭게 작성하여 종업원들이 Paycheck 금액을 올릴 수 있도록 할 것
8. Job Hunting 비용의 공제(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위한 호텔비, 차량비, 식사비 등의 2% 이상 공제)
9. 해외금융계과 신고(1만불 이상의 해외금융계좌는 세금보고와 별도로 6월 30일까지 신고)
10. 한국에서 송금 받을 때(1년에 10만불 이상 송금 받았을시 4/15일까지 국세청에 신고)
11. 은퇴구좌의 세금혜택 이다.

이날 모임은 세미나에 이어 회원들 가정과 사업체, 지역사회, 미국과 한국을 위한 중보기도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박일청 회장은 광고를 통해 4월 초중순 비전스쿨, 9월 정기총회, 10월에는 미주 총연 참석, 11월 전도초청만찬 등의 계획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