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더블린 섀논 커뮤니티 센터(Shannon Community Ctr. 11600 Shannon Ave. Dublin, Ca94568)에서 제 1회 One Voice 소수민족 사역축제가 열린다.

이번 원보이스 행사는 베이지역에서 한인교회가 교회기반이 약한 소수민족을 적극적으로 돕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미국에서 한국이민교회의 소명을 회복하며, 한국교회를 넘어 소수다민족에게 영향을 미치고 실제적으로 교회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회를 준비하고 있는 유기은 목사(주손길장로교회)는 "이 행사는 문화행사가 아닌, 베이지역 모든 민족 선교를 위한 실제적이고 전략적인 모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 목사는 "베이지역에 72개의 민족이 모여 살고 있다. 그 가운데는 아직 교회도 없는 민족(이라크, 부탄 등)이 있다. 몽골의 경우 5천여 민족을 위해 단 하나의 교회, 목회자 한 사람이 일해 가며 사역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베이지역 소수민족을 위한 선교기금모음도 동시 진행중에 있다. 매달 목표액은 3000불이다. 현재까지, 총 16명의 베이지역 다민족 사역자들이 발표가 준비되어있다.


(홍보용 비디오-한국어)
(최근 있었던 준비모임 보고 비디오-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