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지역교회협의회(회장 배현수 목사)가 주최한 ‘제9회 성탄축하음악예배’가 12월 5일(주일) 저녁 6시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에서 성대히 열렸다.

예배는 김범수 목사(총무)의 사회, 배현수 목사의 인사말, 이해갑 목사의 개회기도, 박성일 목사의 설교, 각 교회의 성탄 축하 음악 발표, 예경해(회계) 목사의 헌금기도, 문정주 목사(서기)의 광고, 은영기 목사(원로목사회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음악예배는 이종관 목사(음악분과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올네이션스교회(올네이션스성가대), 워싱톤한인장로교회(할렐루야 찬양대),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셀라몸찬양), 워싱턴그레이스 사모 합창단, 워싱턴 장로 성가단, 테너솔로 곽신국(워싱턴 솔로이스트앙상블), 바이올린 독주 도성수 집사, 한빛지구촌교회(모리아 성가대), 워싱턴성광교회(주사랑 찬양대), 와싱톤중앙장로교회(와싱톤연합찬양대) 등이 참여했다. 마지막 피날레는 곽은식 장로의 지휘 아래 ‘헨델의 할렐루야’를 합창했다.

예배 후에는 간단한 다과를 나누며 은혜를 나누었다.

배현수 목사는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는 기쁜 소식이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큰 기쁨의 좋은 소식으로 오신 예수님은 우리의 우울함을 해결해주고, 어두운 사회를 밝게 비추어 주시는 빛이십니다. 인류의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죄로 인해 깨어진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 자연과의 관계를 회복시켜 주시고 참 평화를 누리게 하셨습니다.”며 “예수님의 오심이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되기를 축원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워싱턴교협은 12월 13일(월) 오전 11시 팰리스 식당에서 임역원 및 자문위원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내년 1월 3일(월) 오전 11시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571-243-6322(회장 배현수 목사), 301-537-8522(총무 김범수 목사)

▲올네이션스교회.

▲워싱톤한인장로교회.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

▲워싱턴그레이스 사모합창단.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 임지혜 사모.

▲워싱턴 장로성가단.

▲테너솔로 곽신국.

▲도성수 집사.

▲한빛지구촌교회.

▲워싱턴성광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전체 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