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샌디에고 타운 앤 컨트리 리조트에서 열릴 미주 한인청년학생 선교대회(Gkym Vision) 준비를 위해 남가주지역 청년 사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설명회를 가졌다.
총무로 섬기는 손경일 목사(베델한인교회 예삶채플) 사회로 진행된 이 설명회는 공동대회장인 임현수 목사의 인사와 준비위원장 김동환 목사의 선교대회 개요 및 프로그램 소개의 시간, 질의응답, 한어/영어 그룹별 모임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는데, 김동환 목사(KCCC-USA 대표)는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KCCC-USA사무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한어권과 영어권 청년들이 함께 모이는 점이 특색”이라고 밝히고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진정한 통일운동, 복음운동, 차세대 부흥운동이 불일듯 일어나 활발히 전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동대회장 목회자들과 각 교회에서 사역하는 KM, EM 청년대학부 사역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위해 의논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Gkym의 창설자이자 1차 대회 개최 및 이번 선교대회 공동대회장으로 섬기는 임현수 목사(토론토 큰빛교회)는 이번 3차 대회를 가주지역에서 시작하게 된 동기와 목적, 기대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임 목사는 “이미 북한에 10,000개 학교의 선교를 위해 영어교사를 교육, 준비하고 있고 10년 동안 이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학생들이 민족복음화를 위해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샌디에고 한빛교회, LA한인침례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온누리교회(ANC), 베델한인교회, 디사이플교회, 나성열린문교회, 미주평안교회, 새생명비젼교회, 브니엘교회, 세계 아가페선교교회, 얼바인open Church, 에브리데이교회, 주님세운교회, 충현선교교회, 하늘빛선교교회, 동부사랑의교회, 다윗의 장막 등 20여개 교회에서 KM, EM 담당 사역자 4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현장 사역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참석한 청년 사역자들은 “집회 안에 집회(교회별 모임 등)도 과감히 없애고 모든 교회가 진정한 연합을 이루는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피력했으며, 한어·영어 그룹별 모임과 연합 찬양팀의 모임에서는 더 많은 활발한 의견들이 나누어져 이번 선교대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였다.
아래는 이번 대회의 진행 총책임을 맞고 있는 김동환 목사와의 인터뷰 내용.
▲이번 행사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소개해 달라.
이번 ‘2010 미주한인청년학생 선교대회’는 미주에 있는 1.5세 2세 그리고 유학생들까지 포함해서 한인 청년학생들에게 선교의 시급성을 알리고 세계선교에 헌신하게 하기위한 대회다. 그동안 한인 교포청년들은 3년에 한번 열리는 어바나 선교에 참여하여 선교에 대한 도전을 받았었는데, 한인청년학생들만을 위한 선교대회는 사실상 없었다.
그래서 2년 전 나이아가라에서 처음 열린 대회에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지난해 로체스터에서 열린 동부대회에는 2700명의 청년학생들이 모였다. 하나님께서 미주 청년학생들에게 선교의 열정을 일으키고 계신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0명의 청년학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쩌면 이민 역사상 최대의 청년축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선교대회로 진행되지만 교포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이들 가운데 거대한 부흥운동의 계기가 되길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로 미주에 4,000개 교회로 크게 성장했지만 교포의 완전복음화를 이루고 세계선교의 주요 자원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더욱 거대한 부흥운동이 차세대 안에서 일어나야 한다. 이 대회는 젊은이들 가운데 일어날 부흥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만남과 교제의 시간이 될 것이다. 흩어져 있던 우리의 자녀들이 다니엘과 같은 평생의 친구를 믿음 안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또 적령기의 청년들에겐 배우자를 만나는 만남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한 한인 1.5세와 2세들에 대한 기대와 소망은 무엇인가.
이민교회의 최대 관심 중 하나는 차세대에 대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민교회의 가장 큰 기도제목인 우리의 차세대 청년 대학생들이 1세들이 이루어 놓았던 부흥과 성장을 이어갈만한 세대가 되길 기대한다. 선교에 대한 뜨거운 헌신과 성령충만의 체험 그리고 우정과 교제를 통해 다음 세대의 영적 운동의 주역으로서의 사명을 깨닫게 되길 기대한다. 또한 미주 청년학생들의 부흥과 선교에로의 헌신이 전 세계 흩어져 있는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의 사명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길 바한다.
▲교회와 지역사회에 협조 메시지 혹은 함께 하고 싶은 무브먼트(Movement)를 소개해 달라.
이번 대회는 한어권과 영어권이 함께 모이는 특별한 집회다. 저녁집회는 모두 함께 축제처럼 진행되어지고 그 외의 모든 순서는 한어권과 영어권으로 나뉘어져 본인의 언어로 은혜를 받고 훈련받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하나님은 대 추수의 기회를 허락하고 계신다. 전교회 (the Whole Church)가 전 복음을 (the Whole Gospel)을 전 세계에(the Whole World)에 전해야하는 사명 앞에 그야말로 모든 교회가 동참해 주길 소망한다. 영어권, 한어권 대학부, 청년부 모두를 보내 달라.
이번 겨울수련회는 선교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교회가 많이 생기고 있다. 연합과 동역의 새로운 바람이 청년대학생들 가운데서 먼저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 이 청년학생들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자원봉사 할 이들도 찾고 있다. 선교대회 웹사이트(www.gkym.org)에서 등록할 수 있다. 우리의 미래를 키워내는 이 대회를 위해 최소 300명의 봉사자가 필요하다. 은혜로운 선교대회가 되도록 함께 동참할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이기송 목사(213-210-8248 / keesong.lee@kcccla.com)
총무로 섬기는 손경일 목사(베델한인교회 예삶채플) 사회로 진행된 이 설명회는 공동대회장인 임현수 목사의 인사와 준비위원장 김동환 목사의 선교대회 개요 및 프로그램 소개의 시간, 질의응답, 한어/영어 그룹별 모임의 시간으로 진행되었는데, 김동환 목사(KCCC-USA 대표)는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KCCC-USA사무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한어권과 영어권 청년들이 함께 모이는 점이 특색”이라고 밝히고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진정한 통일운동, 복음운동, 차세대 부흥운동이 불일듯 일어나 활발히 전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동대회장 목회자들과 각 교회에서 사역하는 KM, EM 청년대학부 사역자들이 참석해 대회를 위해 의논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Gkym의 창설자이자 1차 대회 개최 및 이번 선교대회 공동대회장으로 섬기는 임현수 목사(토론토 큰빛교회)는 이번 3차 대회를 가주지역에서 시작하게 된 동기와 목적, 기대에 대해서 함께 나누며 참석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임 목사는 “이미 북한에 10,000개 학교의 선교를 위해 영어교사를 교육, 준비하고 있고 10년 동안 이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고, “한인 디아스포라 청년학생들이 민족복음화를 위해 쓰임받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샌디에고 한빛교회, LA한인침례교회, 남가주사랑의교회, 온누리교회(ANC), 베델한인교회, 디사이플교회, 나성열린문교회, 미주평안교회, 새생명비젼교회, 브니엘교회, 세계 아가페선교교회, 얼바인open Church, 에브리데이교회, 주님세운교회, 충현선교교회, 하늘빛선교교회, 동부사랑의교회, 다윗의 장막 등 20여개 교회에서 KM, EM 담당 사역자 40여명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현장 사역자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참석한 청년 사역자들은 “집회 안에 집회(교회별 모임 등)도 과감히 없애고 모든 교회가 진정한 연합을 이루는 것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등의 의견을 피력했으며, 한어·영어 그룹별 모임과 연합 찬양팀의 모임에서는 더 많은 활발한 의견들이 나누어져 이번 선교대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높였다.
아래는 이번 대회의 진행 총책임을 맞고 있는 김동환 목사와의 인터뷰 내용.
▲이번 행사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소개해 달라.
이번 ‘2010 미주한인청년학생 선교대회’는 미주에 있는 1.5세 2세 그리고 유학생들까지 포함해서 한인 청년학생들에게 선교의 시급성을 알리고 세계선교에 헌신하게 하기위한 대회다. 그동안 한인 교포청년들은 3년에 한번 열리는 어바나 선교에 참여하여 선교에 대한 도전을 받았었는데, 한인청년학생들만을 위한 선교대회는 사실상 없었다.
그래서 2년 전 나이아가라에서 처음 열린 대회에 2,0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고 지난해 로체스터에서 열린 동부대회에는 2700명의 청년학생들이 모였다. 하나님께서 미주 청년학생들에게 선교의 열정을 일으키고 계신다. 이번 대회에는 약 4,000명의 청년학생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쩌면 이민 역사상 최대의 청년축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선교대회로 진행되지만 교포교회의 미래를 책임질 이들 가운데 거대한 부흥운동의 계기가 되길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하나님의 은혜로 미주에 4,000개 교회로 크게 성장했지만 교포의 완전복음화를 이루고 세계선교의 주요 자원으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려면 더욱 거대한 부흥운동이 차세대 안에서 일어나야 한다. 이 대회는 젊은이들 가운데 일어날 부흥의 불씨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만남과 교제의 시간이 될 것이다. 흩어져 있던 우리의 자녀들이 다니엘과 같은 평생의 친구를 믿음 안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또 적령기의 청년들에겐 배우자를 만나는 만남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한 한인 1.5세와 2세들에 대한 기대와 소망은 무엇인가.
이민교회의 최대 관심 중 하나는 차세대에 대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민교회의 가장 큰 기도제목인 우리의 차세대 청년 대학생들이 1세들이 이루어 놓았던 부흥과 성장을 이어갈만한 세대가 되길 기대한다. 선교에 대한 뜨거운 헌신과 성령충만의 체험 그리고 우정과 교제를 통해 다음 세대의 영적 운동의 주역으로서의 사명을 깨닫게 되길 기대한다. 또한 미주 청년학생들의 부흥과 선교에로의 헌신이 전 세계 흩어져 있는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의 사명을 깨우치는 계기가 되길 바한다.
▲교회와 지역사회에 협조 메시지 혹은 함께 하고 싶은 무브먼트(Movement)를 소개해 달라.
이번 대회는 한어권과 영어권이 함께 모이는 특별한 집회다. 저녁집회는 모두 함께 축제처럼 진행되어지고 그 외의 모든 순서는 한어권과 영어권으로 나뉘어져 본인의 언어로 은혜를 받고 훈련받게 된다.
전 세계적으로 하나님은 대 추수의 기회를 허락하고 계신다. 전교회 (the Whole Church)가 전 복음을 (the Whole Gospel)을 전 세계에(the Whole World)에 전해야하는 사명 앞에 그야말로 모든 교회가 동참해 주길 소망한다. 영어권, 한어권 대학부, 청년부 모두를 보내 달라.
이번 겨울수련회는 선교대회에 참가하는 것으로 대신하는 교회가 많이 생기고 있다. 연합과 동역의 새로운 바람이 청년대학생들 가운데서 먼저 일어나길 기도하고 있다. 이 청년학생들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자원봉사 할 이들도 찾고 있다. 선교대회 웹사이트(www.gkym.org)에서 등록할 수 있다. 우리의 미래를 키워내는 이 대회를 위해 최소 300명의 봉사자가 필요하다. 은혜로운 선교대회가 되도록 함께 동참할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이기송 목사(213-210-8248 / keesong.lee@kccc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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