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게이더스버그 소재 워싱턴 동산교회(담임 김범수 목사)가 서창원 목사(서울 삼양교회 담임)를 모시고 10월 8일(금)부터 10일(주일)까지 ‘가을 심령부흥성회 천국 잔치’를 열고 있다.

서창원 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소속 목사로서 신학적 안목과 목회적 능력을 지닌 개혁주의 전통을 지키는 교단의 중견목사다. 서창원 목사는 총신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하고 영국의 런던신학교, 스코틀랜드자유교회대학(Dip.Th), 에든버러대학원(Th.M)을 졸업하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교회사)로 활동하고 있다.

첫째날 성회는 김범수 목사의 사회, 리조이스의 경배와 찬양, 이옥경 집사의 기도, 시온 찬양대의 찬양, 서창원 목사의 말씀, 정미화 집사의 특송, 정택정 목사의 헌금기도, 정인량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서창원 목사는 로마서 5장 17-19절을 본문으로 “한 사람의 순종으로 말미암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인류를 대표하는 ‘아담’ 한 사람이 ‘하나님처럼 되겠다’는 욕망으로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말미암아 전 인류가 죄인이 되는 비극이 생겼다. 죄의 삯은 사망이기에 우리 모두가 영생을 얻지 못하고 죽을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다. 죄가 없으시고 지극히 하나님 마음에 합했던 예수님 한 분이 절대적으로 순종하심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모든 죄가 사함을 받게 됐다”며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그 순종의 길을 평생 따라가는 자들이 될 것”을 축원했다.

9일(토) 저녁에는 ‘이 세상을 본받지 말라(레 18:1-5)’, 10일 주일 예배는 ‘속이기도 하고 속기도 하나니(딤후 3:10-17)’라는 제목으로 성회가 계속된다.

워싱턴 동산교회는 이번 가을 부흥성회 잔치 이후에 영어 예배실을 확장수리하기로 했으며, 내년 2011년부터는 영어 예배를 분리하여 1부 예배로 드리기로 하고 준비하고 있다. 김범수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매일 저녁 교회에서 모여서 기도하는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고 있기에 이번 성회가 더욱 더 하나님의 큰 역사가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워싱턴 동산교회는 미국 장로교 대서양 한미노회에 소속된 교회로서 2009년도에 3에이커 대지의 성전을 구입하고 성경적인 하나님의 교회의 모습을 세워가는 교회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워싱턴 동산교회는 교회이름의 영어 첫 자를 중심으로 성령으로 예배하는 교회(Worship), 말씀으로 제자삼는 교회(Discipleship), 땅 끝까지 선교하는 교회(Preaching),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회(Community)를 교회의 비전으로 삼아 은혜로운 말씀과 성령안에서의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교회로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 Washington Dongsan Presbyterian Church >
주소 : 7408 Muncaster Mill Rd. Gaithersburg, MD 20877(Church)
연락처 : 301-537-8522(Cell), 301-963-2809(Church)

▲리조이스.

▲이옥경 집사.

▲시온 찬양대.

▲정미화 집사.

▲정택정 목사.

▲정인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