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 드립니다.

너무 오랜만에 소식을 드려 죄송합니다. 광야 수련회를 마치고 난 후 모든 사항들을 잘 정리해서 보고도 드리고, 수양회와 광야 사역 현장에서 일어난 은혜로운 소식들을 나누려고 계획했지만 수양회 이후 갑자기 찾아온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무력감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핑계와 변명이겠지만 가끔 이런 현상이 찾아오면 저도 감당이 안되내요. 죄송합니다. 광야 사역을 위해서, 수양회를 위해서 기도로 물질로 현장 참여로 수고하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이 머리 숙여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특별히 필라 안디옥 교회 DC 선교팀(팀장 방 국성 집사님 외 10명)의 선물로, 헌금으로, 음식으로, 헌신된 참여로 사랑을 베풀어 주심을 결코 잊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워싱톤 제일교회 DC 선교팀 강의한 집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금, 정재호목사님의 말씀으로, 지구촌 이웃사랑팀(MJM)의 수련회를 위해 헌금과 25개의 슬립핑 백, 헤어 컷 등, 제자들의 교회 헌금과 기도로, 워싱톤 트리니티 연구원장 심현찬목사님, 서울장로교회 김재덕목사님, 정종철 목사님의 부탁으로 이름도 없이 많은 양의 불고기와 닭고기를 도네이션 하신 귀한 분들, 주맨팀의 김현주장로님, 김인범집사님, 노승환 형제님, 멀리 Texas의 친구 정방식집사님의 헌금, 이름도 밝히기를 원치 않는 무명으로 헌금하신 성도님들, 노숙자 형제와 자매들에게 점심과 교통편의를 제공하신 박용주씨 부부와 박용우집사님, 광야사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한국일보의 이병한 기자님과 기독일보의 조요한 기자님, 천상의 목소리와 아름다운 연주로 모든 사람의 심금을 울린 효선양과 부모님 그리고 스캇 군의 찬양과 헌신, 여러분의 헌신과 사랑을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셨을 줄 믿습니다. 또한 여러 모든 분들께 시편 41편의 말씀으로 약속하신 귀한 축복들, 가난한자를 보살피는 자에게 주시는 귀한 축복들을 하나하나씩 내려 주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양회 이후에 많은 축복들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기도해왔던 바대로 현재 목요일에 성경공부와 기도회가 매주 목요일 공원(광야 예배 현장)에서 갖고 있고요, 매주 토요일 저녁 영어 찬양예배(워싱톤 제일교회 7pm)에 꾸준히 참석하는 등 신앙의 회복의 귀한 모습들을 볼 수가 있습니다. 수양회 참가자의 한 명인 Albert를 중심으로 직업알선과 노숙자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정부와 시운영)을 찾아 돕는 등 귀한 일들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9월 한달 동안 광야예배를 섬기신 워싱톤 제일교회 중고등부, 버지니아 제일 장로교회 청년부, 중고등부, 지구촌 교회(MD) 이웃사랑팀(MJM)과 할렐루야 태권도 선교단원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중보기도 제목>
1. 광야 사역을 통해 구원받는 성도가 많아지도록
2. 자원봉사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기를
3. 목요일 사랑방 모임 활성화와 은혜가 넘치기를
4. 광야 센터의 사역들을 위해서
5. 11월 28일 광야예배 큰 잔치(Franklin Park)

<크로스 공동체 선교회 Cross Community Mission>
주소 : 12113 vale Rd Oakton VA 22124
문의 : 703-864-0294, unchuna@gmail.com(나운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