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3일 저녁 장애우를 사랑으로 섬기는 북가주 밀알 선교단의 창단 10주년 감사 예배를 세계선교침례교회에서 드렸다.

지난 10년간의 행사와 사역자, 봉사자, 그리고 장애우의 모습이 담긴 영상으로 시작된 예배는 그동안 북가주 밀알의 이사장을 역임한 오중길 목사(살리나스 영광교회)가 설교하고 신임 이사장님인 손원배 목사(임마누엘 장로교회)가 인사말을 전했다.

밀알선교단은 “북가주 밀알의 이사님들과 사랑의 교실 장애아동 부모님, 장애우가 함께 북가주 밀알의 10주년 케익의 촛불을 끄며 지난 10년동안 북가주 밀알과 함께하여 주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했다”고 전했다.

2부 순서에는 멀리 남가주에서 자폐아들을 두고 특수교육을 전공하여, 현재 밀알과 지역사회에서 많은 사역을 하고있는 이은하 교사를 통해 간증과 장애우, 장애우가족에게 도전이 되는 말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북가주 밀알의 3대 단장인 천정구목사는 “지난 10년동안 북가주 밀알과 함께하여 주신 지역 교민 여러분들과 교회, 협회, 여러 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의: 북가주 밀알 선교단 (408)321-7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