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2006 북가주 선교대회에서 실질적인 행사전반을 책임지고 운영해온 민찬식(남침례교단 협의회 회장, 샬롬교회담임) 목사는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 북가주가 선교의 눈을 뜨고 헌신하는 사람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 목사는 "마지막날에는 무려 200명의 헌신자가 나왔다며, 이번 북가주 선교대회의 기도제목이 크게 이뤄졌다"며 감격을 전했다. 또한 350개 교회가 있는 북가주에 65개교회가 동참하고 후원한 선교대회가 되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 2006 북가주선교대회를 마친 소감을 말해달라.

세계선교의 문이 깨진 것 같다. 북가주 교회 목사님들께서 선교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

선교대회를 통해 좋은 열매가 있었고, 헌신자도 많이 일어났다. 마지막날에는 200명의 헌신자가 일어났다. 대회가 끝나고 총 400명이 헌신자로 서게됐다.


- 북가주 대회에 몇명정도 참석한 것으로 예상되나.

4일간 열려진 행사에 총 200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에 400명, 둘째 날에 500명이 왔고, 마지막 날에는 500명이 넘었다. 강당에서 서서 듣는 사람도 있었다.


- 이번대회 의의 에 대해 말해달라.

이번 선교대회 목표가 북가주 선교의 문을 뜨고 헌신하는 것이 목표였다. 이번 대회를 통해 그부분에 열매가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동참했다.

앞으로 세계선교에 북가주교회들이 많이 동참하고 영향력을 일으킬 수 있다고 본다. 지속적으로 한다면 북가주가 더 깨어나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다.


- 다음에 진행된다면 어떤 점이 보완됐으면 좋겠는가?

이 운동이 더 많이 특강을 더 많이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특강순서가 여러 개로 만들어지기를 바란다. 그래서 참여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고 다양한 주제를 드리고 선교사님들에게 강의할 기회를 주기를 바란다.

한번에 열명의 강사들이 다양하게 강의할 시간을 마련해주고 관심있는 주제의 특강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 선교단체 대표들 일정을 맞추는데 어려움은 없었나?

순조롭게 하나님께 은혜주셔서 어려움이 없었다. 많은 교회가 동참해주궜고 도와줬다. 북가주의 62개 교회가 동참하고 후원해줬다.

2차대회는 산호세임마누엘장로교회에서 2008년 8월달에 하기로 했다. 아마 다음번에는 2배 정도로 커지지않을까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