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다니는 많은 청년들은 사실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몰라서 괴로워합니다. 그들에게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합니다."
박찬길 목사(샌프란시스코 한인교회연협회 부회장)는 청년비율이 높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좋은교회를 맡고있다. 그는 청년들에게 특히 영적인 기본생활, 크리스천으로서의 도덕성을 강조했다.
박찬길 목사는 많은 청년들에게 비전과 정직성은 교회에서 배워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삶과 유리된 신앙, 예배 드리는 삶속에 도덕적으로 불건전한 삶이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경제적인 문제 해결에 우선적으로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먼저 중요한 문제는 사실 다른 곳에 있습니다"
"그들은 매일마다 말씀과 기도로 생활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또한 마음안에 기독교적인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살아있어야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신용있고 신뢰감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박 목사는 청년들은 물질의 축복을 받기 이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야 하며 날마다 새로운 신앙의 양심을 키워야 한다며 "무엇을 받기 이전에 나중에 어떤 신앙적 인격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할지를 먼저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청년들은 믿음을 키워야 하고 자기의 앞으로의 이미지에 대한 비전을 바라보며 사는 법을 배워야 하며, 기본적이고 신앙적인 삶을 스스로 지켜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훈련해야 합니다.
그는 "교회에서 앞으로 청년들에게 영향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무엇부터 갖춰가야 하는지 계속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어 매일같이 말씀과 기도, 십일조를 강조했다. "사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십일조를 내야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십일조는 지나칠정도로 강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는 청년 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회의 재정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백향목 장학회를 시작했다.
좋은교회에서 청년들에게 '열심', '헌신', '축복'을 가르치고있다. 열심으로 헌신하며 축복을 받으라고 권면하며 열심히 헌신해서 남에게 축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말을 청년들 마음에 새겨주고있다.
박 목사의 이러한 사람을 키우는 목회에 대한 열정은 한국 강원도 여주에서 처음으로 목회할 때부터 시작되었다.
10년동안 강원도 시골에서 처음으로 목회했고, 시골 아이들을 한명씩 가르쳐오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나서 이후의 삶에 대해 기도하면서 스스로 찾아다니며 리더십과 교육에 시간을 쏟아왔다.
"목회시작하면서 시골 아이들에게 1년동안 교회 안 빠지는 사람은 해외연수 시켜주겠다고 하니까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 아이들과 함께 동남아시아 선교지에 갔다왔습니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박목사가 아이들을 처음으로 미국에 데려갈 계획을 세운 때는 이미 한국에 IMF가 시작된 후였다. 당시 시골아이들에게는 비자를 받는 것도 어려운 시기였다. 그는 "교육에 때를 놓치면 안된다"며 당시 치명적인 환율을 감수하며 시골 아이들 부모들을 어렵게 설득해서 데려갔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잠간동안이지만 미국연수를 시켜주면서부터 그는 좀 더 배워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그는 이 계기로 미국에 건너가 목회를 시작하게되었다.
처음엔 여러 난관과 시행착오도 많았고, 이와 더불어 준비없이 간 대가를 치루기도 했다. "어떻게 시작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처음에 입에 풀칠하느라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믿음의 지도자를 키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랬고 이렇게 훌륭하게 커나간 사람이 지금은 많아졌다"면서 이제 어디가도 같이 기도하고 은혜받고 같이 식사를 할 사람이 생겼다고 좋아하기도했다.
교회의 제일 좋은 사무실과 좋은 인터넷 컴퓨터 시설은 청년부에게 주었다며 언제한번 청년이 하나 둘씩 오면서 많아지게 되었다는 박 목사는 계속해서 청년들에게 심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5월에 있는 전도주간을 위해 기도하며 청년 교육과 지도에 오늘도 끊임없이 열정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임형진 기자 hjlim@chdaily.com
박찬길 목사(샌프란시스코 한인교회연협회 부회장)는 청년비율이 높은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좋은교회를 맡고있다. 그는 청년들에게 특히 영적인 기본생활, 크리스천으로서의 도덕성을 강조했다.
박찬길 목사는 많은 청년들에게 비전과 정직성은 교회에서 배워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삶과 유리된 신앙, 예배 드리는 삶속에 도덕적으로 불건전한 삶이 나올 수 없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경제적인 문제 해결에 우선적으로 관심이 많습니다. 하지만 먼저 중요한 문제는 사실 다른 곳에 있습니다"
"그들은 매일마다 말씀과 기도로 생활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또한 마음안에 기독교적인 윤리의식과 도덕성이 살아있어야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절대로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신용있고 신뢰감이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박 목사는 청년들은 물질의 축복을 받기 이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야 하며 날마다 새로운 신앙의 양심을 키워야 한다며 "무엇을 받기 이전에 나중에 어떤 신앙적 인격과 도덕성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할지를 먼저 고민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청년들은 믿음을 키워야 하고 자기의 앞으로의 이미지에 대한 비전을 바라보며 사는 법을 배워야 하며, 기본적이고 신앙적인 삶을 스스로 지켜나가도록 적극적으로 스스로를 훈련해야 합니다.
그는 "교회에서 앞으로 청년들에게 영향력있고 실력있는 사람이 되기위해 무엇부터 갖춰가야 하는지 계속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이어 매일같이 말씀과 기도, 십일조를 강조했다. "사실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도 십일조를 내야 것이 당연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 청년들에게 십일조는 지나칠정도로 강조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는 청년 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회의 재정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에서 백향목 장학회를 시작했다.
좋은교회에서 청년들에게 '열심', '헌신', '축복'을 가르치고있다. 열심으로 헌신하며 축복을 받으라고 권면하며 열심히 헌신해서 남에게 축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말을 청년들 마음에 새겨주고있다.
박 목사의 이러한 사람을 키우는 목회에 대한 열정은 한국 강원도 여주에서 처음으로 목회할 때부터 시작되었다.
10년동안 강원도 시골에서 처음으로 목회했고, 시골 아이들을 한명씩 가르쳐오면서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나서 이후의 삶에 대해 기도하면서 스스로 찾아다니며 리더십과 교육에 시간을 쏟아왔다.
"목회시작하면서 시골 아이들에게 1년동안 교회 안 빠지는 사람은 해외연수 시켜주겠다고 하니까 아이들이 너무 열심히 했습니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 아이들과 함께 동남아시아 선교지에 갔다왔습니다"라고 웃으면서 말했다.
박목사가 아이들을 처음으로 미국에 데려갈 계획을 세운 때는 이미 한국에 IMF가 시작된 후였다. 당시 시골아이들에게는 비자를 받는 것도 어려운 시기였다. 그는 "교육에 때를 놓치면 안된다"며 당시 치명적인 환율을 감수하며 시골 아이들 부모들을 어렵게 설득해서 데려갔다고 했다.
아이들에게 잠간동안이지만 미국연수를 시켜주면서부터 그는 좀 더 배워야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그는 이 계기로 미국에 건너가 목회를 시작하게되었다.
처음엔 여러 난관과 시행착오도 많았고, 이와 더불어 준비없이 간 대가를 치루기도 했다. "어떻게 시작하면 될 줄 알았습니다. 처음에 입에 풀칠하느라 고생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믿음의 지도자를 키우는 교회가 되기를 바랬고 이렇게 훌륭하게 커나간 사람이 지금은 많아졌다"면서 이제 어디가도 같이 기도하고 은혜받고 같이 식사를 할 사람이 생겼다고 좋아하기도했다.
교회의 제일 좋은 사무실과 좋은 인터넷 컴퓨터 시설은 청년부에게 주었다며 언제한번 청년이 하나 둘씩 오면서 많아지게 되었다는 박 목사는 계속해서 청년들에게 심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는 5월에 있는 전도주간을 위해 기도하며 청년 교육과 지도에 오늘도 끊임없이 열정적인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임형진 기자 hjlim@ch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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