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둘루스 H마트 앞에는 생수 전도가 펼쳐진다. 쇼핑을 마치고 나가는 사람들의 발목을 붙드는 환한 웃음으로 생수를 건네는 이들은 바로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에서 나온 노방전도팀이다.

더운 날씨도, 찡그리고 외면하는 이들도, 이들의 전도열정은 막을 수 없었는지…. 전도를 하던 한 교인은 “감사하다고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 외국인인데도 나눠준 프린트물을 유심히 살펴보고 응답해 오는 분들을 보면 힘들었던 것도 눈 녹듯 사라진다”고 말했다.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 노방전도팀은 매주 토요일 생수와 함께 ‘내가 하나님을 믿고 전도하는 이유’라는 설교 CD를 둘루스 H마트에서 나눠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