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와 여성의 성숙”을 주제로 한 조지아침례교여선교회 수련회가 오는 15일(토) 새생명침례교회(담임 유영익 목사)에서 개최된다. 조지아주침례교여선교회와 조지아한인침례교회협의회 공동주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여성도들의 선교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조지아주 침례교회에 출석하는 여 성도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강의는 교회선교교육(이민영 사모, 메이컨침례교회 원로목회자 사모), 청소년선교교육(김로리 사모, 아틀란타침례교회), 여성리더십(최영선 사모, 슈가로프한인교회), 선교의 삶(김로리 사모), 바른 기도(홍경희 사모, 사랑침례교회), 성서적 상담(지수예 사모, 아시안아메리칸리소스센터), 지역사회 봉사(문앤 사모, 새생명침례교회)로 나뉘며 지역 침례교회 사모들이 강의를 맡는다.

‘교회선교교육’ 강의를 맡은 이민영 사모는 “각 교회 여성들이 연합해 선교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참석자들 모두 영적 성숙과 섬김의 자세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회는 오전 9시 리셉션을 시작으로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린다.

문의) 770-495-5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