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평통) 애틀랜타협의회가 1일 오후 6시 도라빌 스프링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국민의례와 평통기 인수 및 신임회장, 간사 임명장 수여,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축사, 공로패 증정, 사업 계획 심의 및 의결 등의 순서로 진행된 출범식은 이기택 수석부의장이 한국에서 방문해 66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교계인사로는 장석민 목사(중앙성결교회, 교협 부회장)와 지수예 사모(AARC 총무)가 위촉됐다.

이날 제14기 애틀랜타협의회회장으로 취임한 신현태 회장은 “애틀랜타 및 동남부 한인들과 공조하고 통일에 대한 염원을 확산하겠다. 또 한민족 글로벌네트워크 소통과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일장학기금수여 ▲통일정책세미나 ▲통일열린음악회 ▲통일염원글짓기대회 ▲동남부순회자문위원합숙수련회 등 5개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한 신 회장은 “함께 손잡고 지역 위해 힘쓴다면 (애틀랜타가) 동남부에서 가장 활동적 지역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다음은 애틀랜타 민주평통 14기 자문위원명단이다.

김강식, 김동문, 김릴리, 김방엽, 김백규, 김성문, 김소희, 김영동, 김윤, 김의석, 김의홍, 김학선, 김화생, 김훈, 문대용, 문영진, 박병준, 박상근, 박영선, 박영섭, 박종오, 박형욱, 박홍자, 방동석, 백순희, 백청, 손광남, 신현태, 아이린김, 양용삼, 오대기, 유금춘, 유진철, 이경석, 이국자, 이기붕, 이기수, 이란, 이상용, 이순환, 이승남, 이승희, 이옥경, 이웅길, 이인철, 이재승, 이종대, 장석민, 장석재, 장주현, 정삼숙, 정재수, 정태진, 조다혜, 조성혁, 조시태, 조항래, 지성룡, 지수예, 진병준, 차경호, 천병호, 천선기, 최현경, 하도수, 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