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거광교회(담임 노규호 목사)가 지난 3월 28일(토)과 29일(주일) 이틀 동안 이행준 목사(뉴호라이즌 커뮤니티 교회, 워싱턴 침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이웃초청 사랑잔치를 열었다.

이행준 목사는 29일 말씀을 전하기에 앞서 “He knows my name”이란 곡으로 성도들의 마음문을 열었다. 이어 이 목사는 마태복음 6장 24-34절로 “염려에서 감사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많은 이들이 근심과 염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은 하나님과 재물을 같이 섬기고 살거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하고 우선순위를 바꾸어서 살고 있거나,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라고 지적하면서 “삶 가운데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날마다 감사하고 기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하셨다. 이 우선순위를 바로 할 때 하나님께서 그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목사는 “신학교가서 목사가 되고 선교사가 되는 것만이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은 아니다. 하나님 나라의 확장과 복음 전파를 위해서 함께 기도하고 물질을 사용하는 것도 그의 나라를 구하는 일이다. 또한,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내 유익을 따지기 보다는 하나님 앞에서 그 일이 옳은지 판단해 보는 것이 그의 의를 구하는 일이다.”며 “교회에서의 사역뿐만 아니라 가정과 직장에서도 얼마든지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을 먼저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오늘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며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살 수 있는 성도들이 되길” 축원했다.

<버지니아 거광교회>
주소 : 6317 Vint Hill Rd. New Baltimore, VA 20187
문의 : 노규호 목사(703-203-5851, 571-248-4140)

▲버지니아거광교회, 이웃초청 사랑잔치

▲이웃초청 사랑잔치 후 생일을 맞은 성도들을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웃초청 사랑잔치 후 생일을 맞은 성도들을 축하하는 시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