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토), ‘건강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정 세미나에서 매튜 리 박사(크리스찬페미리리소스 대표)는 “모든 가정 문제의 원인은 ‘부모의 잘못된 불안 표출로 부터 기인한 것이며 그 불안은 자녀에게 그대로 이어져 불안을 표출하는 자녀가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불안’을 가지고 있으며, 잘못된 불안의 표출이 모든 가정 문제의 시작이다. 그러나 ‘불안’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두 가지 기관이 가정과 교회인데 처음 가정을 만드셨을 때는 완벽했다고 전제한 뒤 원래 만드신 가정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다 말하며 가정 문제와 갈등을 이해하기 위해 가정을 움직이는 기본 매개체라고 할 수 있는 ‘패밀리시스템(Family System)’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튜 리 박사는 모든 인간은 다 불안하다고 전제하고, ‘불안’이 패밀리시스템 안에서 의식적 무의식적 규칙과 그 가정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정의 무의식적 규칙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고 건강한 시스템에서 건강한 자녀가 나오고 건강한 시스템은 부모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가 흔히 잘 못 알고 있는 패밀리 시스템으로 ▲부자는 좋은 가정을 갖고 있다, ▲학벌이 좋으면 좋은 가정이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으면 좋은 가정이다, ▲좋은 대학에 가면 좋은 가정을 가질 수 있다, ▲교회에 다니면 좋은 가정이다. 등이며 이것은 옳을 수도 있고 그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매튜 리 박사는 이어 부모의 ‘불안’이 표출되는 3가지 유형을 설명했다. 첫째는 통제하는 부모의 형태로 부모가 불안할수록 자신 주변 환경을 통제할 때 불안이 감소하기 위해 자녀를 통제하는 유형. 이런 부모는 말을 듣지 않는 자녀에게 억압 협박 등 자녀를 통제하며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사실 나의 불안 해소를 위해 자녀를 통제하는 것으로 자녀는 피해자 인 것이다.
둘째 소극적인 부모, 요즘 이런 형태가 대세로 자신의 불안을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유형. 이런 부모는 모든 결정을 자녀로 하여금 결정하게 한다. 자녀를 훈계하기보다 자신 때문에 자녀가 잘못될까봐 항상 죄책감에 사로잡혀 자녀에 맞춰 살아가며 자녀는 자신감과 정체성이 없이 성장하게 된다.
셋째 무관심한 부모로 자신의 불안을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유형, 모든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어렸을 때 그랬다고 말하는 유형으로 자신은 관대한 부모라고 생각하지만 자녀에게는 부모가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가 된다.
매튜 리 박사는 “부모의 잘못된 불안의 표출로 인해 결국 그 불안이 자녀에게 전달되고 자녀 또한 또 다른 형태의 불안을 부모에게 표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부모의 불안이 자녀에게 유전이 되는데 그러나 그 불안의 정도가 균등하게 분배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부모는 자식을 똑같이 사랑하지 않는다. 결국 덜 사랑하는 자녀에게 더 큰 불안이 전해지는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패밀리시스템에 관해 정리하며 ‘패밀리시스템은 부부 중 한 사람만 건강해 져도 전체 시스템이 건강해 진다’, ‘내가 변하면 전체가 변하는 것이다’, ‘자녀는 시스템을 건강하게 할 수 없다. 늦었다고 생각이 들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른 시작이다’고 결론을 내렸다.
매튜 리 박사는 세미나에 참석한 가정에게 “크리스천은 우리 안에 있는 불안을 기도와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말하며 “자녀 탓하지 말고 여러분이 먼저 건강해 질 때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모든 인간은 죄인이기 때문에 근원적으로 ‘불안’을 가지고 있으며, 잘못된 불안의 표출이 모든 가정 문제의 시작이다. 그러나 ‘불안’으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두 가지 기관이 가정과 교회인데 처음 가정을 만드셨을 때는 완벽했다고 전제한 뒤 원래 만드신 가정의 모습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이해와 노력이 필요하다 말하며 가정 문제와 갈등을 이해하기 위해 가정을 움직이는 기본 매개체라고 할 수 있는 ‘패밀리시스템(Family System)’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매튜 리 박사는 모든 인간은 다 불안하다고 전제하고, ‘불안’이 패밀리시스템 안에서 의식적 무의식적 규칙과 그 가정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어 낸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가정의 무의식적 규칙은 한 세대에서 다음 세대로 전달되고 건강한 시스템에서 건강한 자녀가 나오고 건강한 시스템은 부모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우리가 흔히 잘 못 알고 있는 패밀리 시스템으로 ▲부자는 좋은 가정을 갖고 있다, ▲학벌이 좋으면 좋은 가정이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있으면 좋은 가정이다, ▲좋은 대학에 가면 좋은 가정을 가질 수 있다, ▲교회에 다니면 좋은 가정이다. 등이며 이것은 옳을 수도 있고 그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매튜 리 박사는 이어 부모의 ‘불안’이 표출되는 3가지 유형을 설명했다. 첫째는 통제하는 부모의 형태로 부모가 불안할수록 자신 주변 환경을 통제할 때 불안이 감소하기 위해 자녀를 통제하는 유형. 이런 부모는 말을 듣지 않는 자녀에게 억압 협박 등 자녀를 통제하며 내가 너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사실 나의 불안 해소를 위해 자녀를 통제하는 것으로 자녀는 피해자 인 것이다.
▲지난 7일(토), ‘건강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정 세미나에서 매튜 리 박사(크리스찬페미리리소스 대표)는 "가정 문제와 갈등을 이해하기 위해 가정을 움직이는 기본 매개체라고 할 수 있는 ‘패밀리시스템(Family System)’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 |
둘째 소극적인 부모, 요즘 이런 형태가 대세로 자신의 불안을 소극적으로 대처하는 유형. 이런 부모는 모든 결정을 자녀로 하여금 결정하게 한다. 자녀를 훈계하기보다 자신 때문에 자녀가 잘못될까봐 항상 죄책감에 사로잡혀 자녀에 맞춰 살아가며 자녀는 자신감과 정체성이 없이 성장하게 된다.
셋째 무관심한 부모로 자신의 불안을 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유형, 모든 문제는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어렸을 때 그랬다고 말하는 유형으로 자신은 관대한 부모라고 생각하지만 자녀에게는 부모가 있으나 마나 한 존재가 된다.
매튜 리 박사는 “부모의 잘못된 불안의 표출로 인해 결국 그 불안이 자녀에게 전달되고 자녀 또한 또 다른 형태의 불안을 부모에게 표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부모의 불안이 자녀에게 유전이 되는데 그러나 그 불안의 정도가 균등하게 분배되는 것은 아니다 왜냐면 부모는 자식을 똑같이 사랑하지 않는다. 결국 덜 사랑하는 자녀에게 더 큰 불안이 전해지는 것이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패밀리시스템에 관해 정리하며 ‘패밀리시스템은 부부 중 한 사람만 건강해 져도 전체 시스템이 건강해 진다’, ‘내가 변하면 전체가 변하는 것이다’, ‘자녀는 시스템을 건강하게 할 수 없다. 늦었다고 생각이 들 때 시작하는 것이 가장 빠른 시작이다’고 결론을 내렸다.
매튜 리 박사는 세미나에 참석한 가정에게 “크리스천은 우리 안에 있는 불안을 기도와 믿음으로 이겨내야 한다”고 말하며 “자녀 탓하지 말고 여러분이 먼저 건강해 질 때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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