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 미주 서부지회(서부 지회장 박종대 목사)와 본국 국제사랑재단(이사장 이승영 목사) 관계자 40여명이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본국 재단 관계자는 2월 1일 미주 서부지회 관계자는 2월 9일 출국해 21일 귀국한다.

국제사랑재단 미주 서부지회 지회장 박종대 목사와 김규석 목사 그리고 한국 국제사랑재단 이사장 이승영 목사, 김영진 장로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의 방문은 고아원과 병원 건립을 위해 현지에 구입해 놓은 부지 등을 둘러본 후 향후 사업 계획을 논하기 위함이다.

미주 서부지회 박종대 목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어떻게 도울 것인지를 임원간 구체적으로 논하게 되고, 미주 지부의 경우 방문 후 동부 지회 설립 논의와 함께 서부지회 조직과 구성을 논하게 된다. 그리고 사업 등을 할 수 있는 초석도 다지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사랑재단은 지난해 약 27억원을 모금해 미얀마에 병원 건립과 중국에 농업센터 건립 등을 통해 헐벗고 굶주린 이웃들을 돕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