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장로교 대서양한미노회 제 35차 정기노회가 지난 9일 오후 2시 뉴폿뉴스한인장로교회(박승환 목사)에서 50 여명의 회원 및 후보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날 박승환 목사는 "평화를 만드는 자가 복이 있다"는 대림절 설교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노회장인 서보창 목사의 사회로 정기노회가 진행됐다. 각 위원회의 보고에 이어 노회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신임 노회장에는 워싱턴 동산교회 담임인 김범수 목사가 선출됐으며 부노회장에는 솔즈베리한인장로교회 담임인 김동영 목사가 선출됐다.

새로운 회원으로는 김해길 목사(제자들의 교회)가 가입하였고, 제자들의 교회 역시 미국장로교 대서양 한미노회 교회로 가입허락을 받았다. 이 날 뉴폿뉴스 한인장로교회 여전도회의 정성어린 접대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