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사랑의교회 새 담임목사로 조지아주 어거스타 소재 시온감리교회 권덕이 목사가 결정됐다.

교회 관계자는 “우리교회는 4개월 동안 참으로 힘든 고난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긴 고통과 애타는 슬픔의 시간이었습니다. 고난 중에서 교회를 위하여, 담임목사님 청빙을 위하여, 주님의 심장으로 기도해 왔습니다.”며 앞으로 권덕이 목사를 통해 “교회가 안정되고, 연약해진 영성이 살아나고, 복음의 전도에 힘쓰며, 성령으로 하나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목원대 신학대와 감신대학원을 졸업하고 샌프란시스코 팬 퍼시픽 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은 권덕이 목사는 6월 둘째 주 부임해 8일 첫 예배를 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