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일보다 14주 일찍, 약 400g 정도의 무게로 태어난 아기 '트루'의 이야기가 소셜미디어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구독자 약 8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포크포크'는 최근 '400g으로 태어난 미숙아 기적의 여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10만 명을 넘어서며 인기 영상으로 등극했다. 이는 아기의 아버지 롭 베르(Rob beare)가 제공한 것으로, 원본 영상은 현재 조회수 약 1,300만을 달성하고 있다.

롭 베르는 "꼬마 전사는 첫 숨을 쉴 때부터 싸웠다"며 "그녀는 수많은 의학적 장애(만성 폐질환, NEC와의 2회 전투, 혈전 2회, 패혈증, 포도상구균, PDA, 선천성 심장 결함, 망막 병증, MRSA 등)와 절차(수혈 7회, DEX 1회, 항생제 4회, 수많은 엑스레이와 초음파)를 극복하고 광범위한 치료를 견뎌냈다"고 소개했다.

영상에서는 400g으로 태어난 아기 '트루'가 태어난 지 1일째 된 날부터 집으로 갈 수 있게 된 131일까지의 여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