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년간 뉴저지 지역에서 중소형 교회를 섬겨왔던 CSO(Church Support Organization)와 청소년사역 단체인 스트림사이드 미니스트리(Streamside Ministry)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청소년 연합수련회를 오션 플레이스 리조트에서 개최했다.

개교회 수련회를 준비하기 어려운 교회들이 함께 연합해 진행한 이번 수련회는 "The Way"라는 주제로 30개 교회에서 총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사로는 30여 년간 청소년사역을 전문적으로 섬겨온 더피 로빈(Duffy Robbins) 박사와 뉴저지 초대교회 박형은 목사가 주강사로 나서 함께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주강의 외에도 각 분야별로 다양한 선택 세미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련회 동안 청소년 담당 목회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이들의 고민과 현안들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청소년 담당 목회자들은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는 가치관과 신앙을 지켜낼 뿐 아니라 세상을 바꿀수 있는 차세대가 되도록 하는 유일한 길은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합수련회가 지속되길 소망했다.

이번 연합수련회 참석교회는 열린문교회, 시온교회, 시나브로교회, 호산나교회, 수정교회, 가나안교회, 주님의교회, GCC교회, 임마누엘교회, 뉴저지순복음교회, 선교연합교회, NJ우리교회, 지구촌교회, 사랑교회, 중앙장로교회, 복음으로사는교회, 평화교회, 축복의교회, 그레이스벧엘교회, 은혜와사랑교회, 꿈꾸는교회, 주소원교회, 대성교회, 효성교회, 시심나교회, Kingsway church, NY Christ church, God's Vision church, Bridge Fellowship chruch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