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송 유나이티드 멤버들이 교도소에 방문해 수감자들과 친교를 나누었다. ⓒ유튜브 영상 캡처
(Photo : ) ▲힐송 유나이티드 멤버들이 교도소에 방문해 수감자들과 친교를 나누었다. ⓒ유튜브 영상 캡처

 

힐송 유나이티드(Hillsong United) 멤버들이 캘리포니아의 폴섬 교도소의 수감자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수감자는 편지를 통해 힐송 음악을 통해 그가 어떻게 그리스도께 나아가게 되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힐송 멤버들은 수감자들과 함께 예배하기 위해 감옥을 방문했다.  

감옥을 방문한 멤버들은 조나단 더글라스(Jonathon Douglass), 타야 스미스(Taya Smith), 매트 크로커(Matt Crocker)였으며 이들을 만난 수감자는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유튜브에 올라온 이 동영상에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수감자는 감옥에서 일어난 일 중 가장 좋은 일은 힐송 음악을 듣게 된 것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언젠가 내 휴대폰에서 힐송의 음악을 들었다. 이를 통해 나는 완전히 달라졌다"며 "힐송의 음악을 통해 성령과 은혜를 알게 됐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신다"고 구원의 감격을 전했다.

이 동영상의 시작 부분에서 더글라스는 밴드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교회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도달하길 원하는지를 나눈다. 그들의 힐송 채널을 통해 하나님은 그 일을 하실 수 있었다.

편지를 쓴 죄수를 만나는 것 외에도, 밴드는 나머지 수감자들과 예배를 드리고 친교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  

더글라스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대단한,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 중 하나였다"라고 교도소 방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