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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종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로 인해 우리는 흔들린다. 문제가 생길 때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에 대해 걱정하기 쉽다.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이 선하시고 이러한 시련의 시기가 올 때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신뢰해야한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실상은 어렵다.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보다 재물이나 시스템, 사람을 신뢰하는 것이 왜 더 쉬운가. 

믿을 만 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이 정말로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영국 크리스천투데이는 하나님을 신뢰하도록 돕기 위해 알아야 하고 그 분을 믿어야 할 몇 가지를 소개했다. 

1. 그 분은 훌륭하다.

종종 우리가 곤경에 처했을 때 도와주는 좋은 사람들을 신뢰한다. 어려움이 있을 때 좋은 친구에게 재빨리 도움을 요청한다.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좋은' 사람보다 더 선하시 분이라는 것이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말씀하시기를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누가복음 18:19 참조)라고 하셨다. 

신뢰하고 의지하는 '좋은' 친구들이 있다면, 지상에 있는 어떤 사람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좋은 하나님을 알고 있는 것이다. 

2. 그 분은 주권자이다.

많은 사람들은 위기의 시기에 우리가 무언가 '강력하다'고 인식되는 사람에게 손을 내민다. 부유하고 영향력 있는 사람들, 권위있는 사람들, 많은 지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달려가지만, 항상 강력하고, 모든 것을 아는 존재이신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향해 달려가는 것을 잊어버린다. 

성경은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시편 115:3 참조)라고 알려준다. 그 분은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그분을 위해 불가능한 것은 없다.

3. 그 분의 계획은 항상 승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항상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에 승리하실 것임을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길을 가실 것이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9)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잠언 16:33)

"그러나 주께서 그를 비웃으시리니 그의 날이 다가옴을 보심이로다"(시 37:13)

"여호와께서 홍수 때에 좌정하셨음이여 여호와께서 영원하도록 왕으로 좌정하시도다"(시편 29:10)

"땅의 모든 끝이 여호와를 기억하고 돌아오며 모든 나라의 모든 족속이 주의 앞에 예배하리니 나라는 여호와의 것이요 여호와는 모든 나라의 주재심이로다"(시편 22: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