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파이널 승리는 엄청난 부와 명예를 가져다준다. 그래서 수많은 이들이 지금도 NBA 문을 두드리고 있고, 무엇보다 파이널 우승을 꿈꾼다. 그러나 NBA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운동 능력을 가진 선수들이 즐비하다 보니 선수로 성공하는 것도, 우승하는 것도 쉽지 않다. 우승은 커녕 파이널에라도 한 번 진출하는 것, 아니 NBA 코트에 한 번이라도 뛰어보는 것이 평생 소원인 선수도 있다. 그런데 NBA에서 성공하고 우승할 수 있는 비결 중 하나가 있다면, 누구나 귀가 쏠깃 하지 않을까?

스테픈 커리는 미국 최고의 농구선수다. 2014~2015 시즌, 2015~2016 시즌 연속으로 NBA의 MVP 획득, 2016 득점왕과 스틸왕 타이틀을 땄다. 그의 득점 기록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고, 늘 수준 높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그래서 엄청나게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다. 

그런 커리의 비결이 궁금하지 않는가? 커리는  예수님께서 세상의 어떤 것보다 심지어는 농구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하는 신실한 크리스천이다. 

커리는 CBN  과의 인터뷰에서 "매일 당신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어떤 일을 하실 수 있는가가 최우선이어야 하며, 예수님께서 매일 당신을 인도하실 수 있어야 하며, 예수님을 부끄러워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GSW)는 '판타스틱4'로 일컬어지는 화려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커리가 속한 팀에  케빈 듀란트를 포함하여 예수님에 대해서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팀의 많은 선수들이 함께 침례를 몇 년 전에 받은것으로 알려졌다.  

현제 GSW 팀을 이끄는  스테판 커리는 지난 9일 미국의 기독교 방송 CBN의 'The 700 Club'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팀의 선수들이 제자훈련반을 만들어서 매일 성경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커리는 "약 10명의 선수들이 그룹 모임을 가지고 성경 말씀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바닥에서 갈고 닦고 경쟁한다. 그러나 우리의 영적인 걸음에 있어서는 경쟁하면 안된다" 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는 매일 성경 구절을 공유하는 제자들이라는 그룹 채팅 방을 가지고 있다. 문자 메시지를 통해서 성경을 공부한다"면서 "매 경기마다 우리는 10명에서 11명의 팀원들이 30분의 성경 공부와 기도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커리는 "매일 매일 격려하는 것! 이것이 가장 큰 힘이다"라고 밝혔다.

[출처:godtal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