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17일 앨리폰드 공원에서 추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가 17일 앨리폰드 공원에서 추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김영환 목사)가 베이사이드 소재 앨리폰드 공원에서 2016년 가을 친선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체육대회 1부 예배는 김상태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허걸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기도, 김승희 목사(증경회장) 설교, 김영환 목사(회장) 인사말, 장현숙 목사(서기) 광고, 방지각 목사(증경회장)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김승희 목사는 '다윗의 믿음'(삼상 17:33-3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후 정도인 목사(증경회장)가 식사기도를 하고 참가한 회원들이 준비된 바베큐 등을 나누며 친교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김재룡 목사(체육분과위원장)의 인도로 체육대회가 진행됐으며 체육대회 이후에는 허윤준 목사(총무)의 인도로 경품추첨 시간을 진행했다.

한편, 뉴욕목사회는 오는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만나교회에서 미국선거와 북핵 문제, 이민사회 및 교계 현안 등을 두고 특별기도회를 개최한다. 뉴욕목사회 제45회 정기총회는 오는 11월 28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