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예비역들이 하나로 뭉쳤다”

워싱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크리스천 군 예비역들이 하나로 뭉쳤다.

지난 7일 기독군인연합회가 애난데일에 위치한 웰빙식당에서 창립예배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창립예배 이후 가진 총회에서는 김택용 목사(워싱턴신학교 학장)가 연합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창립한 기독군인연합회는 기존 기독장교회의 확대, 개편 형태의 연합체로서 장교와 사병 구분 없이 왕성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박윤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예배는 이병완 목사(워싱턴교회협의회 회장)가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으며 한준섭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회칙 통과, 전형위원 인선, 임원 선출 등의 안건을 논의, 통과시켰다.

<임원진 명단>
회장: 김택용 목사(워싱턴 신학교 학장)
부회장: 이병완 목사(육군,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장), 장 송 장로(해군), 이춘식 씨(해병대)
서기: 차용호 목사
회계: 이광수 장로
사무총장: 윤희균 씨
부사무총장: 김용돈 목사
감사: 박정희 목사, 이장연 목사
상임고문: 박윤식 목사
지도위원: 김웅수, 이창복, 정규섭 장군, 한준섭 목사

예배 및 신앙분과 위원장: 정진기 장로
선교 및 전도분과 위원장: 우성원 장로
윤리분과 위원장: 신동수 목사
섭외분과 위원장: 박덕준 목사
홍보분과 위원장: 구용회 집사
봉사 및 친교분과 위원장: 이길자 전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