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7월 9일(화) 워싱턴교협증경회장단연합회(회장 한철우 목사)를 초청해 다가오는 워싱턴지역 동포복음화 대성회에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노규호 목사(총무)의 사회, 공명호 장로(평신도 부회장)의 기도, 김범수 목사의 설교, 한철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범수 목사는 디모데후서 1장 13-14절을 본문으로 "아름다운 것을 지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지금까지 크고 작은 교협 행사들을 진행해 오면서 지치지 않고 하나되어 수고하는 임원진들께 감사한다"며, "올해 교협이 추구해 온 연합, 소통, 부흥의 메시지가 남은 기간에도 아름답게 지켜질 수 있도록 증경회장님들이 계속적으로 기도해주시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별히 김 목사는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워싱턴지역 동포복음화 대성회에 증경회장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협력해줄 것"을 부탁했다.

워싱턴지역 동포복음화 대성회는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담임)를 강사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7월 26일(금) 오후 7시30분 베다니장로교회(담임 김영진 목사), 27일(금) 오후 7시30분 워싱톤한인장로교회(담임 박성일 목사), 28일(주일) 오후 6시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부흥집회로 진행되고, 29일(월) 오전 10시30분에는 열린문장로교회에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네 기둥"이란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된다.

워싱턴교협에서는 이번 대회 매 시간마다 1,000명을 참석목표로 세우고 인원동원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워싱턴교협은 행사 포스터와 브로셔를 이미 제작해 각 교회와 한인마트 등에 배부하고 있다.

문의: 회장 김범수 목사(301-537-8522), 총무 노규호 목사(703-203-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