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밀알여성선교합창단 2013년 정기찬양연주회가 19일 은혜교회(담임 이승재 목사)에서 개최됐다.

뉴욕밀알여성선교합창단은 찬양을 통한 복음 전파의 사명과 뉴욕의 교회들간의 친목도모의 일환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2시간 동안 이어진 공연에서는 합창과 독창, 현악 4중주, 핸드벨 공연 등의 다양한 무대가 이어졌다. ‘나는 순례자’,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나 주께 기도 드리리’ 등 다양한 찬양으로 은혜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순서 중에는 뉴욕장로성가단이 특별찬조출연했고 손소혜 씨가 ‘물이 바다 덮음 같이’를 오카리나로 연주하기도 했다. 마지막 시간은 ‘매일 성령을 느끼네’, ‘사랑이란 나누는 것’ 등의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헌금은 한국초기 선교사 마을인 블랙마운틴 후원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