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2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뉴욕예일장로교회(담임 김종훈 목사)가 19일 오후 5시 창립20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가졌다.
이날 세워진 임직자는 집사 지장유, 서병구, 김종수 씨, 집사안수 김창옥, 정재남, 김광남, 강성식, 오성섭, 김동환, 박용훈 씨, 권사 김필중, 김미향, 이연희, 천매자, 김경숙 씨 등 총 15명이다.
20주년 감사예배에는 한국 장신대 총장 김명용 목사가 설교자로 초청받아 말씀을 전했다. 김명용 목사는 ‘복의 요람인 교회’(마22:34-40)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복음의 영향력이 더욱 확장되고 지역사회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복된 교회가 될 것을 주문했다.
뉴욕예일장로교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장학금도 전달했다. 신학생 중에는 신경호, 유명근, 최스테파니 씨가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고등부는 졸업생 김하은 외 1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뉴욕예일장로교회는 지난 4월부터 창립20주년 기념행사로 전 교인 찬양제, 부흥성회 등을 연속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오는 26일 뮤지컬 ‘롯’ 공연이 창립 20주년 마지막 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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