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A(Global Asian Medicine Association. 이하 가마) 비전 선포식이 5일(토) 오후 1시에 His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가마는 선교에 열심이 있는 한의사들을 섬기는 단체로, 호주에서 시작됐다. 이 단체는 세계 선교의 최전방을 담당하는 선교사가 만들어지도록 의료와 영성 부분에서 최선의 훈련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1부 예배, 2부 비전 선포식, 3부 한의학 임상 특강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가마 호주대표 송영근 선교사는 "미국에 올수 없는 상황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부르심에 따라서 선교사들을 만나야겠다는 마음으로 오게 됐다"며 "연약한 한의사들이자 선교사들이지만 우리를 통해 홍해를 갈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출애굽시켜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하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OO 선교사는 "하나님께서 미국을 향한 거대한 꿈을 갖고 계신다"며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목표의 수치를 밝히기보다 얼마나 하나님 앞에 엎드리고 기도하고 순종하느냐에 따라서 하나님의 꿈과 계획이 실현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3부 한의학 임상 특강 시간에 한의사들로부터 명강사로 소문난 강주봉 원장(가마 한국 대표)이 통증 클리닉과 신경정신 클리닉과 관련해 강의했다. 1부 예배에서는 박한상 선교사(가마 사무총장)가 설교했다.
문의; 213-505-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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