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했던 교통 사고나 각종 차량 안전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이 없을까? 요즘 차량에 설치하는 블랙박스가 개인은 물론 기업과 회사, 교회 등 각종 단체에서 각광받고 있다. 자동차 내외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는 그 피해 규모가 상당하지만 정확한 목격자 확보가 어려운 것이 또한 특징이다. 따라서 이 블랙박스가 큰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블랙박스는 차량의 창문에 부착하고 시거잭을 통해 전원만 연결하면 바로 구동될 정도로 설치가 간편하다. 종류는 여러가지다. H&G글로벌에서 판매하는 POWERUCC 모델은 5백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로 전방을 녹화하며 녹화된 영상은 즉각 확인이 가능하다. 야간에 발생한 상황도 정확하게 녹화가 되는 장점이 있다. 최근 한인타운 내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도해 보험금을 타내거나 현금으로 합의를 요구하는 신종 사기 등에 대처하기에 적합하다.
CARPA120 모델은 차량의 전방과 실내를 촬영한다. 차량 내부가 촬영되기에 프라이버시 침해의 우려가 있지만 반대로 어린이들을 픽업하는 학원 차량이나 택시, 단체 버스 등에는 오히려 안전운행에 큰 도움이 된다. 혹시 모를 안전사고나 불미스런 사건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특정한 운전자가 없이 운행되는 교회 차량, 회사용 차량 등에 유용하다.
CAIDROX는 전방과 후방을 녹화한다. 택배나 이삿짐 차량에 설치하면 화물 도난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XDriven같은 모델은 GPS와 구글맵 등을 내장해 녹화 기능은 물론 운전 습관 분석과 주행 경로 및 기록 분석까지 가능하다.
문의: 213-382-1100, 213-235-7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