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베이목사회(회장 김관중 목사)가 10월 월례회를 10일 오전 8시에 토랜스에 위치한 나눔장로교회에서 열었다.

목사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에 토랜스조은교회에서 제 2회 사우스베이연합찬양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찬양제에는 7개 교회와 1개의 합창단이 참여한다. 참여교회 및 단체는 시온연합감리교회, 토랜스조은교회, 남가주기쁨의교회, 산샘교회, 대흥교회, 서부장로교회, 성소장로교회, LA사랑의부부합창단, 바디워십찬양 등이다.

이날 JAMA 부대표 강순영 목사가 참석해 2012년 다민족연합기도회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목사는 "라티노, 아프리카아메리칸, 백인이 참여하는 다민족연합기도대회는 남가주 한인사회 모든 기독교 단체에서 참가할 예정"이라며 "이 기도회를 통해 미국의 영적대각성과 부흥을 위해 부르짖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목회자들에게 당부했다.

지난해 11.11 로즈볼 연합기도회 열기를 재연할 것으로 보이는 2012 다민족 연합기도대회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Crenshaw Christian Center(CCC-Dr Price)에서 열린다. 기도제목은 미국과 캘리포니아의 도덕적 부패 회개, 동성애법 반대와 북한 탈북 송환 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 주제는 ‘A Line in the Sand-모래 위의 선’이며, 대회주최는 Rose Bowl Gathering, 한인주최는 남가주교협, 남가주목사회, OC교협이, 한인주관은 미주(LA)성시화운동본부가, 그리고 참여단체로는 각 지역교회협의회, KCCC, JAMA, KCC 등이 한다.

사우스베이목사회에는 80개 교회가 회원가입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