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에 위치한 늘푸른선교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25일부터 2주간에 걸친 특별새벽기도회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14일 오후 7시 감사예배와 함께 ‘한 가정 한 가족 초청’ 기념음악회를 갖는다. 강사로는 김경환 목사(실크로드 컨넥션 대표)가 나선다. 이에 앞서 10주년 기념으로 5일부터 7일까지 워싱턴펠로십교회 김원기 목사를 초청해 부흥회도 가질 계획이다. 늘푸른선교교회는 지난 2002년 9월 29일 첫 창립예배를 드림으로 시작됐으며, 2005년에는 현 교회 장소로 이전했다.

최성은 목사는 2011년 3월 부임해 ‘말씀과 열정이 살아있는 예배, 복음 안에서 유기적 연결을 강조하는 선교, 그리스도의 충만한 사랑을 세상에 표현하는 공동체’를 비전으로 삼고 목회하고 있다.

문의: 714-632-9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