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가 한미 수교 130주년이자, 한미 FTA 시행 원년을 맞아 한국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행사를 워싱턴 지역에서 3일 간 개최한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한미 수교 130년: 지속되고 있는 조화(Ongoing Harmony: 130 Years of U.S.-Korea Relations)”를 주제로 17일(월) 오후 6시 DC 소재 한국문화센터(Korean Cultural Center)에서 오프닝 행사를 갖고 3일 간의 공식 행사를 시작했으며, 이날에는 이배용 위원장과 최영진 주미한국대사가 참석했다.
오프닝 행사에는 “1천년 역사 유산: 한국 장인정신”을 주제로 한 전시회 리셉션이 있었다. 19세기 한국 예술작품 및 현대 작품 등을 아우르는 이 전시회는 10월 16일까지 한국문화센터에서 이어진다.
18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조지워싱턴대학교 시거 이스트 아시안 센터(Sigur East Asian Center)에서 “국제화 시대의 한미 관계: 130년 외교 관계 이후를 바라보다”를 주제로 한 포럼이 열려, 한 미 양국의 미래 관계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 포럼은 시거 이스트 아시안 센터와 국제교육 한국연맹(Korean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tudies)이 공동 주최한다.
포럼 이후 저녁 리셉션은 18일(화) 오후 6시부터 앤드류 W.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유명 한복 디자이너이자 Fendi에 의해 전세계 유명 디자이너 10위 안에 꼽힌 김혜순 박사의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 패션쇼에는 한국 연예인인 유태준 씨와 손태영 씨가 출연한다. 리셉션의 음식은 유경자 요리 전문가의 전통 한국 음식이 4개 풀코스로 준비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수) 정오부터 2시까지는 그간 한미 수교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미주 한인의 기여를 기념하기 위해 버지니아주 메도우파크에 소재한 코리안 벨 가든에서 점심 리셉션이 열린다.
당일 오후7시에는 앤드류 W.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한국 인간문화재 23호에 지정된 안숙선 씨의 공연과 벽사 댄스 컴퍼니의 한국 무용, 부채춤 및 황완무, 현대 음악과 한국 전통 음악을 결합시킨 퓨전식 연주, Kpop 밴드인 DTMG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위원회 측은 “1882년 미국과 한국의 수교가 시작된 후, 양국은 자유를 위해 함께 싸워왔으며, 최근 3월 15일 실효된 한미 FTA를 통해 번영과 협력을 위해 함께 서게 됐다. 미국의 도움으로, 현재 한국은 전세계 10개 경제 강대국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한미 수교 130주년의 의미를 밝혔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한미 수교 130년: 지속되고 있는 조화(Ongoing Harmony: 130 Years of U.S.-Korea Relations)”를 주제로 17일(월) 오후 6시 DC 소재 한국문화센터(Korean Cultural Center)에서 오프닝 행사를 갖고 3일 간의 공식 행사를 시작했으며, 이날에는 이배용 위원장과 최영진 주미한국대사가 참석했다.
오프닝 행사에는 “1천년 역사 유산: 한국 장인정신”을 주제로 한 전시회 리셉션이 있었다. 19세기 한국 예술작품 및 현대 작품 등을 아우르는 이 전시회는 10월 16일까지 한국문화센터에서 이어진다.
18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조지워싱턴대학교 시거 이스트 아시안 센터(Sigur East Asian Center)에서 “국제화 시대의 한미 관계: 130년 외교 관계 이후를 바라보다”를 주제로 한 포럼이 열려, 한 미 양국의 미래 관계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 포럼은 시거 이스트 아시안 센터와 국제교육 한국연맹(Korean Association of International Studies)이 공동 주최한다.
포럼 이후 저녁 리셉션은 18일(화) 오후 6시부터 앤드류 W.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며, 유명 한복 디자이너이자 Fendi에 의해 전세계 유명 디자이너 10위 안에 꼽힌 김혜순 박사의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 이 패션쇼에는 한국 연예인인 유태준 씨와 손태영 씨가 출연한다. 리셉션의 음식은 유경자 요리 전문가의 전통 한국 음식이 4개 풀코스로 준비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수) 정오부터 2시까지는 그간 한미 수교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미주 한인의 기여를 기념하기 위해 버지니아주 메도우파크에 소재한 코리안 벨 가든에서 점심 리셉션이 열린다.
당일 오후7시에는 앤드류 W. 멜론 오디토리움에서 한국 인간문화재 23호에 지정된 안숙선 씨의 공연과 벽사 댄스 컴퍼니의 한국 무용, 부채춤 및 황완무, 현대 음악과 한국 전통 음악을 결합시킨 퓨전식 연주, Kpop 밴드인 DTMG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위원회 측은 “1882년 미국과 한국의 수교가 시작된 후, 양국은 자유를 위해 함께 싸워왔으며, 최근 3월 15일 실효된 한미 FTA를 통해 번영과 협력을 위해 함께 서게 됐다. 미국의 도움으로, 현재 한국은 전세계 10개 경제 강대국 중 하나가 될 수 있었다”고 한미 수교 130주년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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