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의 다섯 번째 특징은 삼위일체론을 부정하거나 변형시킨다는 점이다. 그들은 단일신론을 주장(종교개혁 시대의 소시안 주의, 유니테리안 교회, 여호와의 증인파 등)하거나 양태론적 단일신론(사벨리우스주의, 김기동 등)을 주장한다. 성경적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 각각 독자적인 이름과 특성을 지닌 존재며(요6:27, 요20:17, 벧전1:2, 요1:18, 골1:15-17, 요20:28, 롬9:5, 고전2:10, 롬15:30, 고전2:11, 롬8::27), 세 독립된 실존으로 묘사되며(마 28:19, 엡 4:4-6, 행7:55, 마3:16-17), 동시에 삼위로 계시는 한분 하나님이시다.(신6:4, 고전8:46, 렘10:10)
주후 325년 니케아 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아리우스주의가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했듯 현대의 아리우스적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파는 “하나님은 한분 밖에 없으며 그분의 합당한 이름은 여호와라”고 주장한다.
러셀은 “성경에는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다”고 주장한다. 2대 교주인 러더퍼드는 “삼위일체론의 근원자는 사탄이라”이라고 말한다.(J.F. Rutherford, Let Be True, p.82.) 그는 요1:1를 근거로, 예수를 하나의 하나님(a god)으로 해석하고, ‘a god’은 신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천사를 지칭한다고 서술한다.(Rutherford, The Kingdom Is at Hand, p.49.)
그들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데서 더 나아가, 성령을 “하나님이 자기 뜻을 행하도록 그 종들을 움직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힘이라” 해석하며 성령의 신성와 인격성을 부인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엘로힘 하나님의 많은 영적 자녀들 중 첫 아들로 가르치는 몰몬교는 수 많은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가르친다.
2대 교주 브리검 영은 엘로힘 하나님을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고, 지금은 신으로 승격한 사람”이라고 보며, 사람들도 결국은 신이 된다고 가르친다.(Brigham Young, Journal of Discourses 4, p.4.)
양태론적 단일신론은 신격의 단일성 교리를 합리적으로 정립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됐으나 삼위일체론을 왜곡하는 결과를 낳았다. 양태론에 따르면, “하나님은 자신을 다른 시대에(창조시 성부로서, 율법을 주실 때 성자로서, 그리스도 승천 후 성령으로서), 다른 형태 또는 다른 양식으로 계시 하신다.”(이단과 정통, Harold, Brown, p.161.)
여섯 번째, 이단은 배타적 구원론을 주장한다. 이들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행16:31, 요3:16,5,24, 롬3:22, 갈2:16) 하나님께서 은혜로 값없이 주시는 구원(사55:1, 엡 2:1,5,8)을 얻을 수 있다는 성경에 나타난 구원의 가르침을 왜곡해서 가르치며, 자신들만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의 집단이라고 주장한다.
통일교에서 주장하는 구원론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으며, 따라서 완전구원은 실패로 돌아갔다. 원리강론에서는 “십자가에 의한 속죄가 우리의 원죄를 완전히 청산하지 못하였고, 따라서 인간의 창조본성을 완전히 복귀해 주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러한 십자가의 대속으로 메시아로 강림하셨던 그의 목적을 완전히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재림하실 것을 약속하셨던 것이다”라고 주장한다.(세계의 유사 기독교, 신현국,p.217.)
구원파는 그들이 주장하는 “깨달음”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하며 “교회는 인간이 만든 바벨탑이요, 또 종교는 죽은 것이요, 복음은 살리는 것인데, 기성교회는 종교요, 우리들은 복음이라”고 주장한다.(미혹자 이단들의 정체, 신현국, p.27.)
여호와의 증인파는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음과 선행으로 구원을 쟁취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것’이라고 해석한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지상의 헌신적인 봉사가 뒤따라야 한다고 구원의 수단을 첨가한다. 또한 이들은 제한된 인원만 즉 1914년 이전에 여호와의 증인이 된 14만 4천명만 천상천국에 들어가며 영혼의 불멸을 얻게 된다는 주장으로도 유명하다.
1995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는 신천지를 이단으로 정죄하면서 신천지의 구원론에 대해 “이씨(이만희)는 예수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적인 사명자를 만나야 한다고 하며, 사도 요한적인 사명자의 말씀을 듣고 지켜야만 영생에 이르며, 요한을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에게 올 자가 없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신천지는 이만희의 혈서로 만든 새 언약을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계속>
주후 325년 니케아 회의에서 이단으로 정죄된 아리우스주의가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했듯 현대의 아리우스적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파는 “하나님은 한분 밖에 없으며 그분의 합당한 이름은 여호와라”고 주장한다.
러셀은 “성경에는 삼위일체 교리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다”고 주장한다. 2대 교주인 러더퍼드는 “삼위일체론의 근원자는 사탄이라”이라고 말한다.(J.F. Rutherford, Let Be True, p.82.) 그는 요1:1를 근거로, 예수를 하나의 하나님(a god)으로 해석하고, ‘a god’은 신이라는 개념이 아니라 천사를 지칭한다고 서술한다.(Rutherford, The Kingdom Is at Hand, p.49.)
그들은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정하는 데서 더 나아가, 성령을 “하나님이 자기 뜻을 행하도록 그 종들을 움직이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힘이라” 해석하며 성령의 신성와 인격성을 부인한다.
예수 그리스도를 엘로힘 하나님의 많은 영적 자녀들 중 첫 아들로 가르치는 몰몬교는 수 많은 하나님이 존재한다고 가르친다.
2대 교주 브리검 영은 엘로힘 하나님을 “우리와 같은 사람이었고, 지금은 신으로 승격한 사람”이라고 보며, 사람들도 결국은 신이 된다고 가르친다.(Brigham Young, Journal of Discourses 4, p.4.)
양태론적 단일신론은 신격의 단일성 교리를 합리적으로 정립하려는 노력에서 비롯됐으나 삼위일체론을 왜곡하는 결과를 낳았다. 양태론에 따르면, “하나님은 자신을 다른 시대에(창조시 성부로서, 율법을 주실 때 성자로서, 그리스도 승천 후 성령으로서), 다른 형태 또는 다른 양식으로 계시 하신다.”(이단과 정통, Harold, Brown, p.161.)
여섯 번째, 이단은 배타적 구원론을 주장한다. 이들은 오직 믿음을 통해서만(행16:31, 요3:16,5,24, 롬3:22, 갈2:16) 하나님께서 은혜로 값없이 주시는 구원(사55:1, 엡 2:1,5,8)을 얻을 수 있다는 성경에 나타난 구원의 가르침을 왜곡해서 가르치며, 자신들만이 참된 하나님의 백성의 집단이라고 주장한다.
통일교에서 주장하는 구원론에 따르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으며, 따라서 완전구원은 실패로 돌아갔다. 원리강론에서는 “십자가에 의한 속죄가 우리의 원죄를 완전히 청산하지 못하였고, 따라서 인간의 창조본성을 완전히 복귀해 주지 못하였다는 사실을 단적으로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러한 십자가의 대속으로 메시아로 강림하셨던 그의 목적을 완전히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아셨기 때문에 재림하실 것을 약속하셨던 것이다”라고 주장한다.(세계의 유사 기독교, 신현국,p.217.)
구원파는 그들이 주장하는 “깨달음”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고 말하며 “교회는 인간이 만든 바벨탑이요, 또 종교는 죽은 것이요, 복음은 살리는 것인데, 기성교회는 종교요, 우리들은 복음이라”고 주장한다.(미혹자 이단들의 정체, 신현국, p.27.)
여호와의 증인파는 그리스도의 속죄를 ‘믿음과 선행으로 구원을 쟁취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은 것’이라고 해석한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지상의 헌신적인 봉사가 뒤따라야 한다고 구원의 수단을 첨가한다. 또한 이들은 제한된 인원만 즉 1914년 이전에 여호와의 증인이 된 14만 4천명만 천상천국에 들어가며 영혼의 불멸을 얻게 된다는 주장으로도 유명하다.
1995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는 신천지를 이단으로 정죄하면서 신천지의 구원론에 대해 “이씨(이만희)는 예수를 믿음으로써 구원을 얻는 것이 아니라 사도 요한적인 사명자를 만나야 한다고 하며, 사도 요한적인 사명자의 말씀을 듣고 지켜야만 영생에 이르며, 요한을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에게 올 자가 없다고 한다”고 지적했다. 또 신천지는 이만희의 혈서로 만든 새 언약을 받아야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한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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