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유명한 저술가요 스피커(Speaker)인 데일 카네기는 자신에게도 너무너무 가난하고 어려운 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은 보험 외판원으로 여기저기 사무실을 찾아다니는데 실적도 없고 낙심했습니다. 어느 사무실에 찾아가 기다리다가 사무실 벽에 걸린 그림 하나를 보게 됩니다. 그 그림은 아름답고 멋진 그림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쓸쓸하고 외로운 그림이었습니다.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배 하나, 그리고 거기에 노 하나가 있습니다. 그 밑에는 이런 글이 쓰여 있었습니다. ‘밀물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카네기는 이것을 보고 강한 충격을 받습니다.
‘내 인생에도 밀물 때가 언젠가는 올 것이다. 지금은 썰물이니까 나갈 수 없지만, 다시 물이 밀려들어 오면 배가 뜰 것이다. 그렇다면 그때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용기’를 냈고, 이것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기회’였다고 합니다.
‘기회’로 쓰이는 영어 ‘opportunity’는 라틴어인 ‘옵포르투(obportu)’에서 왔다고 합니다. ‘옵포르투’는 낮은 수심의 항구에서 배들이 접안을 할 수 없어서 기다리다가 수심이 깊어지는 밀물 때 조류의 힘을 빌려 항구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때를 기다리는 말이라고 합니다. 즉 항구에 들어가는 절호의 ‘기회(Chance)’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생에 성공하려면 반드시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성공과 실패는 이 기회를 잡느냐 못 잡느냐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기회’가 언제 나에게 찾아오는가에 관한 연구와 관심이 뜨겁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인생에 기회는 딱 한 번 찾아온다고, 또 혹자들은 말합니다. 세 번은 찾아온다고, 아니 10년에 한 번은 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입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렸는지 알길 이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경에도 ‘기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상할 수 없는 조건의 기회를 주시고, 이 기회는 ‘회개’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느닷없이 성공에 대한 ‘기회’를 이야기하다가 ‘회개’라는 단어가 나오니 생뚱맞아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성공만이 아니라 진정한 성공의 기회는 ‘회개’를 통한 자신의 발견이고, 영원한 생명을 얻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포도원 주인이 자신의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무화과나무의 그 풍성한 열매를 얻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 3년을 기다려도 열매를 얻지 못하자 허탈감과 그 자리가 아까워 심어둔 무화과나무를 베어 버리려 합니다.
그러자 포도원지기가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시길 구합니다. 그리고는 전보다 더욱 풍성히 거름을 주고 돌보아 줍니다. ‘더 없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열매’입니다.
그것은 세상에 성공과 사람들의 평가가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보는 것입니다. ‘회개’를 통한 진정한 자신의 필요를 발견하고 살아가는 것 말입니다. (눅13)
성경에 말씀하는 포도원주인이 하나님이시라면 포도원지기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화과나무는 누구일까요? 그런 은혜의 자리에 있을 수 없는 사람, 그럼에도 그 자리에 새워주신 바로 ‘나’ 아니겠습니까?
바로 지금 주님은 당신에게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이 시간에도 ‘회개’하지 못하고 당신의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고 말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kisung
Aug 5, 2012
‘내 인생에도 밀물 때가 언젠가는 올 것이다. 지금은 썰물이니까 나갈 수 없지만, 다시 물이 밀려들어 오면 배가 뜰 것이다. 그렇다면 그때 넓은 바다를 향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용기’를 냈고, 이것이 그의 인생을 바꾸는 ‘기회’였다고 합니다.
‘기회’로 쓰이는 영어 ‘opportunity’는 라틴어인 ‘옵포르투(obportu)’에서 왔다고 합니다. ‘옵포르투’는 낮은 수심의 항구에서 배들이 접안을 할 수 없어서 기다리다가 수심이 깊어지는 밀물 때 조류의 힘을 빌려 항구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때를 기다리는 말이라고 합니다. 즉 항구에 들어가는 절호의 ‘기회(Chance)’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인생에 성공하려면 반드시 ‘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합니다. 사람의 성공과 실패는 이 기회를 잡느냐 못 잡느냐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러기에 ‘기회’가 언제 나에게 찾아오는가에 관한 연구와 관심이 뜨겁습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인생에 기회는 딱 한 번 찾아온다고, 또 혹자들은 말합니다. 세 번은 찾아온다고, 아니 10년에 한 번은 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입니다. 누가 맞고 누가 틀렸는지 알길 이 없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성경에도 ‘기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기회’는 항상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상할 수 없는 조건의 기회를 주시고, 이 기회는 ‘회개’를 통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느닷없이 성공에 대한 ‘기회’를 이야기하다가 ‘회개’라는 단어가 나오니 생뚱맞아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외형적인 성공만이 아니라 진정한 성공의 기회는 ‘회개’를 통한 자신의 발견이고, 영원한 생명을 얻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 포도원 주인이 자신의 포도원에 무화과나무를 심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무화과나무의 그 풍성한 열매를 얻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 3년을 기다려도 열매를 얻지 못하자 허탈감과 그 자리가 아까워 심어둔 무화과나무를 베어 버리려 합니다.
그러자 포도원지기가 한 번만 더 기회를 주시길 구합니다. 그리고는 전보다 더욱 풍성히 거름을 주고 돌보아 줍니다. ‘더 없는 기회’를 만들어 주시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입니까? ‘열매’입니다.
그것은 세상에 성공과 사람들의 평가가 아니라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보는 것입니다. ‘회개’를 통한 진정한 자신의 필요를 발견하고 살아가는 것 말입니다. (눅13)
성경에 말씀하는 포도원주인이 하나님이시라면 포도원지기는 예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화과나무는 누구일까요? 그런 은혜의 자리에 있을 수 없는 사람, 그럼에도 그 자리에 새워주신 바로 ‘나’ 아니겠습니까?
바로 지금 주님은 당신에게 ‘기회’를 주고 계십니다. 이 시간에도 ‘회개’하지 못하고 당신의 진정한 삶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간다면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고 말입니다.
오늘 당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잡으시길 바랍니다. @kisung
Aug 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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