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학부모들과 카운슬러들이 모두 공감하는 것 중에 하나는 십대, 특히 사춘기의 학생들이 아주 사소한 일에도 너무 쉽게 화를 폭발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사춘기에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그렇다고 하고 어떤 사람들은 십대 학생의 행동을 통제하는데 있어서 부모나 학교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그대로 놔두어서 그렇다고 말하기도 한다.
너무 심하게 화를 잘 내는 십대들에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첫번째 출발점은 십대 자신이 처음부터 이 문제에 대하여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의도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십대 학생들은 우선 자신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느끼도록 누가 행동을 하거나 어떤 말을 할 때 화가 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럴 때 화를 내는 것이 오히려 건강하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그러나 화가 날 때 화를 그 자리에서 폭발해 버리거나 혹은 폭발 직전의 화산처럼 속으로 화를 지니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화가 나면서도 그렇지 않은 척할 필요도 없다. 만일 화가 나면서 양탄자 밑으로 쓰레기를 쓸어 넣어 버리듯이 화를 마음 속에 묻어 버리면 그것은 일시적일 뿐이다. 한 번 표출되면 그것은 폭발적일 뿐 아니라 파괴적일 수도 있다.
분노는 몸의 스트레스 반응 시스템을 자극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그 시스템으로 하여금 위협을 받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혈압은 상승하고 심장은 더 빠른 속도로 펌프질을 하게 되며 자제력은 감소되는 것이다. 신체적으로 이렇게 반응하기 때문에 화가 나면 그것을 통제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 분노와 거기에 따르는 폭발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그리고 관계된 사람들의 관계가 상처를 입게 된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경험이 부족한 십대 학생들은 본인이 아직 명확한 사고력이 부족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자기 통제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감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그 에너지를 표출하는 방법에 있어서 좀더 차분하고 의지를 들여서 하라는 뜻이다. 그러기 위해서 일부터 십까지 세면서 조금 시간을 갖는다거나 그 장면에서 자신을 떼어서 객관화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은 조깅을 하고 뛰거나 공을 차거나 아무도 없는 장소에 가서 상상 속의 사람에다 대고 소리를 질러 볼 수도 있다. 혹시 누가 보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 봐야 한다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관련된 사람에게 직접 대고 분노를 폭발해 버리는 것 보다 훨씬 나은 방법이다.
화가 나는 중에서도 사고를 명확하게 하려는 노력과 조용히 감정을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영혼 분석 과정”에서 차분하고 냉정하게 “내가 정말로 무엇에 대하여 분노를 느끼는가?”하는 질문을 해보는 것이다. 정말 이유가 충분히 있는 분노인가? 어떨 때는 자기가 잘못해서 혹은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 야기 시킨 일이나 상황 때문에 화를 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솔직하게 평가하고 분석을 하게 되면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분석 과정에서 정말 화를 낼만한 일에 화를 내고 있다고 판단이 되면 그 다음에는 화를 내는 방법에 대하여 점검해 보라. 화를 표출하는 방법이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이 되고 있는가. 상대방을 공격하는 방식이 아니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노력을 해야 한다. 솔직하고, 직접적이며 비적대적인 방법이 화를 내는 십대와 화의 근원이 된 상대방 사이의 관계를 얼마나 정상화 할 수 있는지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도 그 황금률을 기억하는 것이 좋은데 그것은 “당신이 대우 받기를 원하는 방법대로 다른 사람을 대우 하라”는 것이다.
분노를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하게 되면 그것은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견해를 나타낼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십대들은 배워야 한다. 결국에는 그것이 더 나은 인간 관계를 형성시켜 주며 친구와의 우정을 더 돈독하게 만들기도 한다. 분노를 이성적이고 성숙한 방법으로 처리하는 십대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은 그 학생을 다시 한 번 보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분노라는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 감정을 처리하고 표출하는 방법에 따라 십대 아니 우리 모두의 성숙도가 결정될 뿐 아니라 인간 관계에서 커다란 차이를 가져오는 것이다. 십대들은 부디 어린 나이일 때부터 자신의 감정을 분석하고 잘 조절하는 과정을 통해 성숙된 인격과 좋은 인간 관계를 쌓아 나가기를 당부하고 싶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Email: angelagroup@gmail.com
너무 심하게 화를 잘 내는 십대들에게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첫번째 출발점은 십대 자신이 처음부터 이 문제에 대하여 인식하고 개선하려는 의도를 가져야 하는 것이다.
십대 학생들은 우선 자신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느끼도록 누가 행동을 하거나 어떤 말을 할 때 화가 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럴 때 화를 내는 것이 오히려 건강하다는 증거일 수도 있다. 그러나 화가 날 때 화를 그 자리에서 폭발해 버리거나 혹은 폭발 직전의 화산처럼 속으로 화를 지니고 있는 것은 좋지 않다. 화가 나면서도 그렇지 않은 척할 필요도 없다. 만일 화가 나면서 양탄자 밑으로 쓰레기를 쓸어 넣어 버리듯이 화를 마음 속에 묻어 버리면 그것은 일시적일 뿐이다. 한 번 표출되면 그것은 폭발적일 뿐 아니라 파괴적일 수도 있다.
분노는 몸의 스트레스 반응 시스템을 자극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그 시스템으로 하여금 위협을 받는 것처럼 느끼게 만든다. 결과적으로 혈압은 상승하고 심장은 더 빠른 속도로 펌프질을 하게 되며 자제력은 감소되는 것이다. 신체적으로 이렇게 반응하기 때문에 화가 나면 그것을 통제하기가 어려워지는 것이다. 그러나 보통 분노와 거기에 따르는 폭발은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그리고 관계된 사람들의 관계가 상처를 입게 된다.
누구에게나 마찬가지이겠지만 특히 경험이 부족한 십대 학생들은 본인이 아직 명확한 사고력이 부족함을 겸손히 인정하고 자기 통제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다고 해서 감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하면 안 된다는 뜻이 아니다. 단지 그 에너지를 표출하는 방법에 있어서 좀더 차분하고 의지를 들여서 하라는 뜻이다. 그러기 위해서 일부터 십까지 세면서 조금 시간을 갖는다거나 그 장면에서 자신을 떼어서 객관화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혹은 조깅을 하고 뛰거나 공을 차거나 아무도 없는 장소에 가서 상상 속의 사람에다 대고 소리를 질러 볼 수도 있다. 혹시 누가 보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 봐야 한다고 말할지 모르겠지만 관련된 사람에게 직접 대고 분노를 폭발해 버리는 것 보다 훨씬 나은 방법이다.
화가 나는 중에서도 사고를 명확하게 하려는 노력과 조용히 감정을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영혼 분석 과정”에서 차분하고 냉정하게 “내가 정말로 무엇에 대하여 분노를 느끼는가?”하는 질문을 해보는 것이다. 정말 이유가 충분히 있는 분노인가? 어떨 때는 자기가 잘못해서 혹은 자기도 모르게 스스로 야기 시킨 일이나 상황 때문에 화를 내고 있는 경우도 있다. 솔직하게 평가하고 분석을 하게 되면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분석 과정에서 정말 화를 낼만한 일에 화를 내고 있다고 판단이 되면 그 다음에는 화를 내는 방법에 대하여 점검해 보라. 화를 표출하는 방법이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이 되고 있는가. 상대방을 공격하는 방식이 아니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노력을 해야 한다. 솔직하고, 직접적이며 비적대적인 방법이 화를 내는 십대와 화의 근원이 된 상대방 사이의 관계를 얼마나 정상화 할 수 있는지 경험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도 그 황금률을 기억하는 것이 좋은데 그것은 “당신이 대우 받기를 원하는 방법대로 다른 사람을 대우 하라”는 것이다.
분노를 올바른 방법으로 처리하게 되면 그것은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견해를 나타낼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수 있음을 십대들은 배워야 한다. 결국에는 그것이 더 나은 인간 관계를 형성시켜 주며 친구와의 우정을 더 돈독하게 만들기도 한다. 분노를 이성적이고 성숙한 방법으로 처리하는 십대를 바라보는 다른 사람들은 그 학생을 다시 한 번 보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
분노라는 감정은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그 감정을 처리하고 표출하는 방법에 따라 십대 아니 우리 모두의 성숙도가 결정될 뿐 아니라 인간 관계에서 커다란 차이를 가져오는 것이다. 십대들은 부디 어린 나이일 때부터 자신의 감정을 분석하고 잘 조절하는 과정을 통해 성숙된 인격과 좋은 인간 관계를 쌓아 나가기를 당부하고 싶다.
<문의> 엔젤라 유학/교육 컨설팅, <미국 유학 성공 비결> 저자 엔젤라 김, www.angelaconsulting.com, 301-320-9791,Email: angelagroup@gmail.com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