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는 교회 흩어지는 교회’라는 표어로 지난 13년동안 부에나팍 지역 복음화에 힘써 왔던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가 7월 초 브레아(City of Brea)에 새 예배당을 마련했다. 이후 브레아 지역의 주민들에게 열린 교회로 다가서기 위해 지난 22일 저녁 7시 ‘박인수 교수와 음악친구들’을 초청해 한 여름밤의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630여 석의 자리가 부족해 의자를 더 마련할 정도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박 교수의 투박하지만 재미있는 진행과 파워풀한 공연이 관객들의 마음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
음악회는 민경엽 담임목사의 인사로 시작해 성가곡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외국곡 및 아리아를 선보였고, 한국가곡과 민요 중 진도아리랑과 새타령 뿐 아니라 판소리까지 소화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청중들은 노래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로 화답했다. 박 교수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진행으로 무대와 청중들과의 간격을 좁혔다. 특히 박 교수는 실수한 제자들에게 노래를 다시 부르게 하는 엄격한 모습을 보인 반면, 민요와 판소리를 부를 때는 제자들과 함께 춤을 추며 청중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기도 했다.
박인수 교수와 음악친구들은 박 교수와 그의 제자들인 테너 김성준(백석예술대학 교수), 이성민(영남대 겸임교수), 박성훈(남가주동신교회 지휘자), 신동원(오페라단의 주역), 왕승원(동아방송대 출강), 베이스 장진영(ANC온누리교회 3부 온누리성가대 지휘), 소프라노 서정화(성바실성당 한인성가대 지휘), 피아니스트 박성은(한세대학교 박사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음악회는 찬송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으로 마쳤고, 민경엽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한편, 교회측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할 아이들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562-691-0691
이날 630여 석의 자리가 부족해 의자를 더 마련할 정도로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박 교수의 투박하지만 재미있는 진행과 파워풀한 공연이 관객들의 마음에 하나의 추억을 남겼다.
음악회는 민경엽 담임목사의 인사로 시작해 성가곡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외국곡 및 아리아를 선보였고, 한국가곡과 민요 중 진도아리랑과 새타령 뿐 아니라 판소리까지 소화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청중들은 노래가 끝날 때마다 큰 박수로 화답했다. 박 교수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진행으로 무대와 청중들과의 간격을 좁혔다. 특히 박 교수는 실수한 제자들에게 노래를 다시 부르게 하는 엄격한 모습을 보인 반면, 민요와 판소리를 부를 때는 제자들과 함께 춤을 추며 청중들에게 웃음을 안겨 주기도 했다.
박인수 교수와 음악친구들은 박 교수와 그의 제자들인 테너 김성준(백석예술대학 교수), 이성민(영남대 겸임교수), 박성훈(남가주동신교회 지휘자), 신동원(오페라단의 주역), 왕승원(동아방송대 출강), 베이스 장진영(ANC온누리교회 3부 온누리성가대 지휘), 소프라노 서정화(성바실성당 한인성가대 지휘), 피아니스트 박성은(한세대학교 박사과정)으로 이뤄져 있다.
음악회는 찬송가 ‘나같은 죄인 살리신’으로 마쳤고, 민경엽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한편, 교회측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될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할 아이들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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