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교회(담임 송영선 목사) 주최 제 2회 머슴교회 세미나가 LA, 보스톤 등 타지에서 참석한 목회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열렸다.
빌립보교회가 주창하는 ‘머슴교회론’은 크게 10가지로 ‘오직 예수’ ‘머슴의 도’ ‘한 영혼의 귀중성’ ‘목양 우선’ ‘과정 중시’ ‘평신도 사역’ ‘본질과 비본질의 경중 배려’ ‘두 날개의 교회’ ‘안팎이 똑같게’ ‘그럴 수도 있지(용서)’를 기반으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건강한 교회의 필수적 열가지 DNA는 무엇인가? 이 시대에 적합한 새부대는 무엇이며 어떻게 만드는가? 교회 개척은 어떻게 하는가? 지식전달 중심의 제자훈련에서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제자훈련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주일 신앙에서 매일 신앙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 사랑이 넘치는 교회를 세우려면? 평신도 사역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회의 개혁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답하고 질문하며 성경적 교회상을 찾아나갔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원론적으로 들릴 수 있는 ‘성경 원리로 돌아가라’는 메시지가 무엇보다 도전적”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태권 목사(필라 임마누엘교회 담임)는 “그리스도인이나 교회나 전부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도 그리스도인들도 성공지향적 번영 의식, 자기 중심 혹은 물질주의적인 것에 물들어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며 “그리스도인의 삶의 원리는 성공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섬김으로 부르셨다고 분명히 믿는다. 교회도 대형교회가 되어 군림하는 분위기가 많지 서로를 희생하는 것이 적은 현대 흐름 속에 빌립보교회가 추구하는 것이 상당히 성경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LA 갈릴리은혜교회 조원재 전도사는 “우리 교회의 경우 제자양육 보다 프로그램이 많은 편이다. 다양성이 있어 좋지만 새로 온 교인들이 말씀에 서기는 좀 어려움이 있다. 빌립보교회는 말씀을 단계별로 가르치고 16주, 14주 이렇게 3년이란 시간을 가게 만들어 놓은 것인데, 그렇게 양육받고 은혜 받은 사람들이 다시 양육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은혜를 받은 교인들보다 더 탄탄하게 자라고 다른 모습일 것 같다”고 했다. 조 전도사는 말씀 제자사역에 도전을 받고 “시작은 더디고 힘들지만 나중에 폭발적인 겨자씨 같은 일을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LA 밸리연합감리교회 청년부 담당 곽호관 목사는 “제가 느꼈던 제자훈련은 지식전달이 많았다. 청년들에게 제자훈련을 해보니까 지식전달은 되는데 고백과 간증이 쏟아져 나오기가 쉽지 않았다. 빌립보교회에서 목장 안에서 사역자들이 섬김으로 본을 보이고,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변화되면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도전이 되는 부분”이라고 했다.
애틀랜타에서 참석한 김영복 목사(주성령교회 담임)는 “지난해 오려고 했다가 일정이 겹쳐 오지 못해 아쉬웠는데 2회째라 더 상세하게 세부적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내년에도 오려고 한다”며 “작은 교회에서 하나하나 시도해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먼저 시도해 보고 전달하니까 시행착오를 덜 겪게 되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일이 굉장히 중요함을 깨닫고 간다”고 전했다.
빌립보교회가 주창하는 ‘머슴교회론’은 크게 10가지로 ‘오직 예수’ ‘머슴의 도’ ‘한 영혼의 귀중성’ ‘목양 우선’ ‘과정 중시’ ‘평신도 사역’ ‘본질과 비본질의 경중 배려’ ‘두 날개의 교회’ ‘안팎이 똑같게’ ‘그럴 수도 있지(용서)’를 기반으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건강한 교회의 필수적 열가지 DNA는 무엇인가? 이 시대에 적합한 새부대는 무엇이며 어떻게 만드는가? 교회 개척은 어떻게 하는가? 지식전달 중심의 제자훈련에서 삶의 변화를 가져오는 제자훈련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어떻게 주일 신앙에서 매일 신앙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가? 사랑이 넘치는 교회를 세우려면? 평신도 사역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교회의 개혁을 어떻게 할 수 있는가?’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답하고 질문하며 성경적 교회상을 찾아나갔다.
참석자들은 무엇보다 “원론적으로 들릴 수 있는 ‘성경 원리로 돌아가라’는 메시지가 무엇보다 도전적”이라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태권 목사. | |
LA 갈릴리은혜교회 조원재 전도사는 “우리 교회의 경우 제자양육 보다 프로그램이 많은 편이다. 다양성이 있어 좋지만 새로 온 교인들이 말씀에 서기는 좀 어려움이 있다. 빌립보교회는 말씀을 단계별로 가르치고 16주, 14주 이렇게 3년이란 시간을 가게 만들어 놓은 것인데, 그렇게 양육받고 은혜 받은 사람들이 다시 양육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은혜를 받은 교인들보다 더 탄탄하게 자라고 다른 모습일 것 같다”고 했다. 조 전도사는 말씀 제자사역에 도전을 받고 “시작은 더디고 힘들지만 나중에 폭발적인 겨자씨 같은 일을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LA 밸리연합감리교회 청년부 담당 곽호관 목사는 “제가 느꼈던 제자훈련은 지식전달이 많았다. 청년들에게 제자훈련을 해보니까 지식전달은 되는데 고백과 간증이 쏟아져 나오기가 쉽지 않았다. 빌립보교회에서 목장 안에서 사역자들이 섬김으로 본을 보이고, 말씀을 통해 성도들이 변화되면서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도전이 되는 부분”이라고 했다.
애틀랜타에서 참석한 김영복 목사(주성령교회 담임)는 “지난해 오려고 했다가 일정이 겹쳐 오지 못해 아쉬웠는데 2회째라 더 상세하게 세부적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 내년에도 오려고 한다”며 “작은 교회에서 하나하나 시도해 보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먼저 시도해 보고 전달하니까 시행착오를 덜 겪게 되는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일이 굉장히 중요함을 깨닫고 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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