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믿는 하나님 안에서(In God We Trust)”라는 문구가 새겨진 미국 인디애나주의 차량번호판이 대대적으로 거리를 누비기 시작했다. 인디애나 운전교통국(Indiana Bureau of Motor Vehicles)은 2007년 1월부터 유통되기 시작한 이 번호판의 사용이 의무가 아님에도 25만명이 넘는 운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차량번호판의 디자인은 하원의원 우디 버튼 등이 2005년도에 제안했으며, 지난해 표결에서 3표의 반대가 있었을 뿐,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같은 하원의 결정에 특정종교 옹호가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으나 이것은 선택의 문제라는 것이 의원들의 설명이었다.
인디애나주는 새로운 디자인을 원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5년마다 한번씩 차량번호판을 새롭게 디자인해 발급하고 있다.
이 차량번호판의 디자인은 하원의원 우디 버튼 등이 2005년도에 제안했으며, 지난해 표결에서 3표의 반대가 있었을 뿐,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같은 하원의 결정에 특정종교 옹호가 아니냐는 비난이 있었으나 이것은 선택의 문제라는 것이 의원들의 설명이었다.
인디애나주는 새로운 디자인을 원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5년마다 한번씩 차량번호판을 새롭게 디자인해 발급하고 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