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신동혁씨가 28일 짧은 간증을 전하고 있다.

▲29일 J.S.Lee 콘서트에서 한인 청소년들의 공연 모습.

▲29일 J.S.Lee 콘서트 공연.

▲29일 J.S.Lee 콘서트 공연에는 약 1천여명의 한인청소년들이 모여들었다.

탈북자 구출과 북한 주민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미주는 물론 전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도운동을 펼쳐온 북한자유를위한한인교회연합(KCC)이 지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워싱턴 DC에서 대규모 집회와 기도 모임을 가졌다. 워싱턴 횃불대회는 27일 오후 1시 워싱턴 DC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기자회견으로 시작해 3시30분 백악관 근처 행진, 28일 정오 시위 집회와 국회의사당 및 연방 상하의원 사무실 방문 일정을 소화하며 북한인권법안과 탈북고아입양법안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저녁 7시 30분에는 필그림교회에서 기도회, 29일 저녁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프리덤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집회에는 한미 교계 대표자 및 인권 운동가들이 대거 참여해 북한의 실상을 고발하고 종교와 인권의 자유 회복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사진 제공- K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