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세상이 알지 못하는 하나님의 비밀을 이렇게 말씀합니다.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10) 영어 성경으로 이 말씀을 해석해보면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하나님께 종속되는 하나의 거대한 교회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는 것이 하나님이 깊은 소원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하나님의 소원은 온 우주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하나로 연합하는 통일이라는 의미이지요. 작게 생각하면 용서할 수 없고 사랑할 수 없는 우리의 이웃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나되는 일이요, 크게 생각하면 예수님의 복음으로 민족과 나라가 화합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사랑의 교제를 강조하고 전도와 선교를 통하여 온 세상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나되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고자 최선을 다합니다.
그런데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끼리, 더구나 가정이나 교회 안에서, 하나되지 못하는 분열과 갈등의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이 들려옵니다. 사랑을 가르치고, 전도와 선교를 외치는 목사들 가운데에서도 화합을 거절하고 분열과 반목을 고집하는 현상은 낯선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여행하면 동예루살렘에 서 있는 분리장벽이 언제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테러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지어졌다 하지만,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도 예수님을 영접한다면 분리장벽은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 나라 38선의 분단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만이 무너질 수 있는 분리 장벽입니다. 그런데 남북통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이스라엘의 회복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 안에 버티고 있는 분리장벽들은 어찌해야 무너질 수 있을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난 주말, 뉴저지를 기차로 다녀오면서, 기차 안에서, 고린도 전서 13장을 차분하게 읽어내려가며 묵상하였습니다. 잠시라도 내가 몸담고 있는 곳을 벗어나면 그림이 좀더 잘 보이는 경향이 있지요. 성령께서 제게 조용히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얘야, 사랑이 최고다. 아무리 설교를 잘하고 능력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란다.” 하나님께서 제 곁에 보내준 모든 분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이 제 인생에 주어진 단순한 목표중의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데 우리는 의외로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게리 채프먼 박사의 “5가지 사랑의 언어” 라는 책을 단숨에 읽었습니다. 소통하는 사랑의 언어를 모르기에 사랑해야 할 관계들에 금이 가게 된다는 저자의 주장이 각종 상담 사례들을 통하여 설득력있게 전달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자주 있었던 HMMS (미디아 중독 치유학교) 졸업식에 가면 각자에게 필요한 사랑의 언어를 적어 머리에 왕관처럼 쓰고 앉아 졸업이후에도, 사랑의 의사소통을 지속하자는 결단으로 HMMS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늘 인상적이었는데, 왜 사랑의 언어가 그렇게도 중요한지 비로소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랑의 언어를 채프만 박사는 5가지로 요약하였 습니다.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내 자신과 또 내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자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사랑의 소통을 위하여 참으로 중요합니다. 따뜻한 격려와 인정의 말,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 상대를 배려하는 섬김, 그리고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는 등 거룩한 스킨십을 훈련함으로 원수가 교묘하게 세워가는 분리장벽을 과감하게 허물고, 사랑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구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우리의 사랑은 국경을 넘어 땅끝까지 번져가며 온 세상의 하나됨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들끼리, 더구나 가정이나 교회 안에서, 하나되지 못하는 분열과 갈등의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이 들려옵니다. 사랑을 가르치고, 전도와 선교를 외치는 목사들 가운데에서도 화합을 거절하고 분열과 반목을 고집하는 현상은 낯선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을 여행하면 동예루살렘에 서 있는 분리장벽이 언제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테러를 막기 위한 방편으로 지어졌다 하지만,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도 예수님을 영접한다면 분리장벽은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우리 나라 38선의 분단도, 예수 그리스도안에서만이 무너질 수 있는 분리 장벽입니다. 그런데 남북통일을 위하여 기도하고 이스라엘의 회복과 세계평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 안에 버티고 있는 분리장벽들은 어찌해야 무너질 수 있을지 안타까울 뿐입니다.
지난 주말, 뉴저지를 기차로 다녀오면서, 기차 안에서, 고린도 전서 13장을 차분하게 읽어내려가며 묵상하였습니다. 잠시라도 내가 몸담고 있는 곳을 벗어나면 그림이 좀더 잘 보이는 경향이 있지요. 성령께서 제게 조용히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얘야, 사랑이 최고다. 아무리 설교를 잘하고 능력이 있어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란다.” 하나님께서 제 곁에 보내준 모든 분들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사랑하는 것이 제 인생에 주어진 단순한 목표중의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는데 우리는 의외로 사랑하는 법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게리 채프먼 박사의 “5가지 사랑의 언어” 라는 책을 단숨에 읽었습니다. 소통하는 사랑의 언어를 모르기에 사랑해야 할 관계들에 금이 가게 된다는 저자의 주장이 각종 상담 사례들을 통하여 설득력있게 전달되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 자주 있었던 HMMS (미디아 중독 치유학교) 졸업식에 가면 각자에게 필요한 사랑의 언어를 적어 머리에 왕관처럼 쓰고 앉아 졸업이후에도, 사랑의 의사소통을 지속하자는 결단으로 HMMS 과정을 마무리하는 것이 늘 인상적이었는데, 왜 사랑의 언어가 그렇게도 중요한지 비로소 이해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필요한 사랑의 언어를 채프만 박사는 5가지로 요약하였 습니다.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 내 자신과 또 내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 자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랑의 언어가 무엇인지를 알아내는 것은 사랑의 소통을 위하여 참으로 중요합니다. 따뜻한 격려와 인정의 말,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선물, 상대를 배려하는 섬김, 그리고 손을 잡아주고 안아주는 등 거룩한 스킨십을 훈련함으로 원수가 교묘하게 세워가는 분리장벽을 과감하게 허물고, 사랑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구하여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우리의 사랑은 국경을 넘어 땅끝까지 번져가며 온 세상의 하나됨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