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ARPC, RCA, C&MA 친선 체육대회가 1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커닝햄파크에서 진행됐다.

종목은 배구, 족구, 축구로 배구는 C&MA가, 족구와 축구는 ARPC가 우승했다. 배구 결승전는 C&MA와 RCA가, 족구.축구 결승은 ARPC와 RCA가 경기를 펼쳤다.

PCA 교단의 오태환 목사(뉴욕은총장로교회 담임)는 "교단의 벽을 넘어 내년에는 더 많은 교단이 참여해 체육대회 뿐 아니라 영성집회, 2세 집회 등도 진행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ARPC 교단 김홍석 목사(뉴욕늘기쁜교회 담임)는 "미국의 4개 장로교단이 모였다"며 "교계의 화해와 협력에 도움이 되는 새바람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