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여러 해가 지났습니다만 우리 교회 교우중에 과학자들이 많이 계셔서 목회적인 관심과 선교적 목적을 가지고 몇 분의 교우들과 함께 미국 내 기독과학자들의 모임을 결성하여 오늘을 사는 한국인으로, 그리스도인으로, 그리고 과학자로서 살게 하시는 하나님의 소명과 우리에게 위임하는 그 분의 사명이 무엇인지를 정립하고, 또 그렇게 살아가자는 신앙운동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한국기독과학자회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것이 우리 교회가 워싱톤에 있기 때문에 우리 교회에게 주신 특별한 사명이요, 또 우리 교회의 일원이 된 우리들을 향한 주님의 특별한 소명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독과학자대회를 준비하는 중에 어느 날 인터넷 신문에 게재된 한 기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그것은 우리와 같은 생각,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한국에서 거의 같은 기독과학자 신앙운동이 같은 시기에 시작되고 있다는 보도였습니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그러니 더더욱 그러한 신앙운동을 연대하자고 의견을 나누어본 적도 없는데, 서로 다른 지역에서 다른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신앙운동을 같은 시기에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제 마음에 강하게 다가온 것은 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사모하며 귀를 기울이면 그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 누구든지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기독과학자 모임은 분량과 정도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해 전의 경험을 나누는 것은 바로 지금 우리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마음 때문입니다. 올해 우리는 교회 건축을 위한 7년여 간의 준비와 허가 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시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성전 건축이 하나님께는 커다란 기쁨이요, 우리들에게는 더없는 축복임을 믿고, 성전 건축의 기간을 “기쁨과 축복의 400일”이라 정하였습니다. 이 기간을 다시 40일씩 나누어 1차부터 10차까지 매 40일마다 그 때 그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는 하나님의 시간으로 믿고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이렇게 시작한 400일중 첫 100일을 지나면서 우리는 100일 감사축제로 4월 11일부터 3일 동안 김관석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는 부흥집회를 가졌습니다. 집회에 참석했던 모든 이들이 그랬겠지만 제게는 제 자신을 향한 주님의 도전과 동시에 말씀을 통한 회복을 경험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 목사님께서 집회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도전은 바로 “전도”였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전하는 것이 우리들을 부르신 주님의 마음이요, 우리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바램이라는 어찌 보면 아주 기본적이며 평범하지만, 그러나 절대적인 신앙의 근본을 새롭게 회복하라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일인 4월 17일 주일예배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인 누가복음 18장의 ‘여리고의 나면서부터 시각장애인이 주님을 만나는 이야기’를 통해서 주신 말씀도 ‘전도’였습니다. 주님을 한 번도 보지 못한 그가 주님을 향해 “다윗의 자손”, 즉 주님은 메시야라고, 당신은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 그에게 주님은 메시야라고, 그리스도라고 전했기 때문이듯이 우리도 사람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전해야 한다는 말씀이었고 이 말씀은 오늘도 이어집니다.
그 다음 주간인 지난 4월 27일 수요일에 선교부에서는 장찬영 목사님을 모시고 우리 교회 선교적 사명을 새롭게 하는 집회를 속장들과 선교회장들을 대상으로 가졌는데, 바로 그 선교 세미나에서 장 목사님께서 강조하신 것도 똑같은 말씀이었습니다. 교회의 목적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전하는 것이며, 그것이 전도요, 선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김관석 목사님과 장찬영 목사님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고 우리 교회를 위하여 서로 만나 얘기를 나눈 적도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다른 이들을 세워 같은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한 주간 후인 지난주일((5/1)에는 우리 교회에서의 목회 사역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신 윤동규 목사님께서 마지막 설교를 하셨는데 윤 목사님의 말씀도 역시 같은 말씀이셨습니다. 교회의 목적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전하는 전도이며 우리 교회가 그와 같은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렇게 최근 몇 주 동안 우리 교회 강단에 다른 이들이 세움을 입었지만 주님은 같은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저는 이것이 지금 우리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를 통해 당신의 집을 지으시는 주님께서 그렇게 하시는 당신의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그를 예수 그리스도이신 교회로 데려오라는 주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전도! 이것이 우리 교회를 지으시며 품으신 주님의 마음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기독과학자대회를 준비하는 중에 어느 날 인터넷 신문에 게재된 한 기사를 보고 놀랐습니다. 그것은 우리와 같은 생각, 같은 목적을 가지고 한국에서 거의 같은 기독과학자 신앙운동이 같은 시기에 시작되고 있다는 보도였습니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고, 그러니 더더욱 그러한 신앙운동을 연대하자고 의견을 나누어본 적도 없는데, 서로 다른 지역에서 다른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신앙운동을 같은 시기에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때 제 마음에 강하게 다가온 것은 한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마음을 사모하며 귀를 기울이면 그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은 어디에 있는 누구든지 듣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기독과학자 모임은 분량과 정도의 차이는 조금 있지만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
제가 여러 해 전의 경험을 나누는 것은 바로 지금 우리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마음 때문입니다. 올해 우리는 교회 건축을 위한 7년여 간의 준비와 허가 기간을 마치고 드디어(?) 시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성전 건축이 하나님께는 커다란 기쁨이요, 우리들에게는 더없는 축복임을 믿고, 성전 건축의 기간을 “기쁨과 축복의 400일”이라 정하였습니다. 이 기간을 다시 40일씩 나누어 1차부터 10차까지 매 40일마다 그 때 그때 허락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는 하나님의 시간으로 믿고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이렇게 시작한 400일중 첫 100일을 지나면서 우리는 100일 감사축제로 4월 11일부터 3일 동안 김관석 목사님을 강사로 모시고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은혜를 경험하게 하시는 부흥집회를 가졌습니다. 집회에 참석했던 모든 이들이 그랬겠지만 제게는 제 자신을 향한 주님의 도전과 동시에 말씀을 통한 회복을 경험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김 목사님께서 집회를 통해서 우리에게 주신 도전은 바로 “전도”였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전하는 것이 우리들을 부르신 주님의 마음이요, 우리 교회를 세우신 주님의 바램이라는 어찌 보면 아주 기본적이며 평범하지만, 그러나 절대적인 신앙의 근본을 새롭게 회복하라는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주일인 4월 17일 주일예배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인 누가복음 18장의 ‘여리고의 나면서부터 시각장애인이 주님을 만나는 이야기’를 통해서 주신 말씀도 ‘전도’였습니다. 주님을 한 번도 보지 못한 그가 주님을 향해 “다윗의 자손”, 즉 주님은 메시야라고, 당신은 그리스도라고 고백할 수 있었던 것은 누군가 그에게 주님은 메시야라고, 그리스도라고 전했기 때문이듯이 우리도 사람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전해야 한다는 말씀이었고 이 말씀은 오늘도 이어집니다.
그 다음 주간인 지난 4월 27일 수요일에 선교부에서는 장찬영 목사님을 모시고 우리 교회 선교적 사명을 새롭게 하는 집회를 속장들과 선교회장들을 대상으로 가졌는데, 바로 그 선교 세미나에서 장 목사님께서 강조하신 것도 똑같은 말씀이었습니다. 교회의 목적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전하는 것이며, 그것이 전도요, 선교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김관석 목사님과 장찬영 목사님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계시고 우리 교회를 위하여 서로 만나 얘기를 나눈 적도 없는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다른 이들을 세워 같은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또 다시 한 주간 후인 지난주일((5/1)에는 우리 교회에서의 목회 사역을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귀국하신 윤동규 목사님께서 마지막 설교를 하셨는데 윤 목사님의 말씀도 역시 같은 말씀이셨습니다. 교회의 목적은 예수를 그리스도로 전하는 전도이며 우리 교회가 그와 같은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렇게 최근 몇 주 동안 우리 교회 강단에 다른 이들이 세움을 입었지만 주님은 같은 말씀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저는 이것이 지금 우리 교회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를 통해 당신의 집을 지으시는 주님께서 그렇게 하시는 당신의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며 그를 예수 그리스도이신 교회로 데려오라는 주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입니다. 전도! 이것이 우리 교회를 지으시며 품으신 주님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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