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전하는 에지우드 바이블 교회 담임 프랭크 엠리치 목사ⓒ김브라이언 기자 |
▲임직예배에서 서약하는 임직자들ⓒ김브라이언 기자 |
사랑의 빛 교회(담임 김경수 목사)는 지난 15일 임직 예배를 갖고 김정남, 박상곤 집사를 장로로 세웠다.
임직자 대표로 소감을 전한 김정남 장로는 “주님이 주신 멍에를 메고, 교회를 위해 충성하고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장로는 이어서 찬송가 410장을 부르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표현했다.
김경수 목사의 집례로 진행된 임직예배는 송영수 목사(안디옥 장로교회)가 기도했고 변인복 목사(큰사랑교회)가 ‘평화로운 교회’(엡 4:1-8)란 설교했다. 이어서 김호환 목사(시애틀 한인장로교회)가 권면을 전했고, 프랭크 엠리치 목사(에지우드 바이블 교회 담임)와 이병일 목사(리빙투게더 미션 대표)가 임직들에게 축사를 전했다.
변인복 목사는 교회가 유기적인 조직임을 강조하며, “각 사람에게 주어진 사명과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사랑으로 하나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임직식에는 해외한인장로교회(KPCA)서북노회 소속 목회자들을 비롯해 김동진 원로 목사, 김춘자 목사, 강태욱 목사, 김용문 목사 등 다수의 지역 목회자들이 참석해 장로 장립을 축하했다.
© 2020 Christianitydaily.com All rights reserved. Do not reproduce without permi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