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역 청년들이 영적각성과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집회를 갖는다.

오는 10일 저녁 7시 메릴랜드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에서 열리는 연합기도 집회는 MD청년연합, VA 청년연합, Johns Hopkins대학 기독학생회, Chosen Generation, MICA 미대 기독학생회, Revival Prayers, UMBC대학 기독학생회, Peabody음대 기독학생회 등의 청년연합체와 대학선교단체 소속 청년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 8월, 한인 디아스포라의 사명을 깨닫고 뜻을 같이한 메릴랜드, 버지니아 지역 청년들과 청년사역자들이 중심이 돼 시작된 기도모임이 이번 연합집회의 모태가 되었다. 이들은 평양대부흥의 역사를 말씀과 기도를 통해 깊이 되돌아 보며 중보기도 없는 부흥은 있을 수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 집회를 섬기는 안지웅전도사는 “평양대부흥을 통해 우리민족은 개인이 회복하고 그것이 발전돼 교회가 부흥되고 더 나아가 민족부흥 일어났으며 지금은 세계선교를 감당하는 놀라운 축복을 받게 됐다”며 “이번 집회는 개인과 교회, 지역과 세계가 영적 치유와 회복, 각성 등을 통해 부흥의 불길이 일어날수 있도록 성령의 능력을 간구하는 청년들의 진실된 기도모임이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한인 디아스포라에게 주신 부르심을 확신하며 그 사명을 온전히 감당토록 성령의 능력을 간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연합집회에서는 ‘심령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의 제작자로 잘 알려진 김우현감독이 강사로 나서 동부지역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청년들에게 영적 도전을 안겨줄 예정이다.

장소)새소망교회
New Hope Church, 15121 Mcknew Rd. Burtonsville, MD 20866

문의)안지웅 전도사(301.467.4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