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을 초월해 하나님을 찬양하는 청년들이 있어 화제이다.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만 되면 벨뷰 사랑의교회(담임 조영훈 목사)에는 한국인 유학생들과 1.5세 2세들, 미국과 히스패닉 청년들이 몰려든다. 찬양과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벨뷰 지역 청소년 찬양집회는 다민족을 위한 열린 찬양집회로 진행되며, 벨뷰 사랑의교회가 벨뷰와 시애틀 동부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계획한 집회이다.
예배가 시작되면서 부터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이어진다. 전 YWAM 사역자이던 상 그로시 전도사가 강력한 복음의 메세지를 전하고 있으며, 찬양인도는 미국교회와 한인교회가 연합으로 인도하고 있다.
예배를 드리는 청년들은 찬양을 드리며 주님 앞에 회개의 무릎을 꿇었고, 호소력 넘치는 메시지에 반응하며 세속화와 안일함보다 거룩과 성경 말씀을 선택하고자 눈물로 기도했다.
예배 후에는 기도회와 다양한 게임과 레크레이션 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다.
예배를 기획한 조영훈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금요일 저녁이란 주중에 가졌던 긴장감을 놓기 쉽고 세상의 유혹이 많은 시간인데, 교회가 청소년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기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청년들이 말씀 안에서 교재하고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개했다. 찬양집회는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부터 시작된다.
문의 425) 440-8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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