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영어권 예배를 위해 훼드럴웨이 지역 4개 교회가 연합해 세운 'Light church of Federalway'(담임 죤 카미아 목사 송영철, 45)가 지난 6일(주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인 1세교회가 연합해 2세들을 위한 교회를 세운 것은 미주한인교회에서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일인 만큼, 이날 창립예배는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한 창립예배는 존 카미아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김용문 목사의 개회기도, 데니얼 손 목사의 설교, 마이클 창 목사의 권면, 손항모 목사의 봉헌기도, 원 호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또한 라잇처치 멤버들의 축가, 유스그룹의 바디 워십 등이 함께해 창립의 기쁨을 더했다.
죤 카미아 목사는 “나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겠다”며 “라잇처치가 2세 학생들과 믿지 않는 학생들이 복음을 알고 구원 받는 장소, 복음 전파의 주역과 이 나라를 이끄는 크리스천 리더를 세우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카미아 목사는 “한인 2세 청소년들 역시 마약과 갱단 등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며 “방황하는 2세들의 모든 아픔을 함께하고, 복음을 비롯해 삶의 의미와 목적, 비전과 소망을 안겨줘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믿음의 전도 공동체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설교는 데니얼 손 목사가 Where You Go, I'll Go(눅9:57-62)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손 목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라잇 처치의 모든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각오하길 바란다”며 “순간적인 열심이 아니라 항상 소명에 순종하고, 때로는 유혹이 다가와도 뒤돌아서지 않는 신앙을 갖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손 목사는 이어서 “1세 교회가 2세를 위해 연합해 교회를 세운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라잇 처치 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함께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면을 전한 마이클 창 목사는 “교회가 부르심을 입은 자들의 모임이듯이 우리는 목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우리를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교회의 중심이 되고, 우리 각 사람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이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잇 처치는 김용문 목사(갈보리교회), 임상순 목사(페더럴웨이형제교회), 원호 목사(새교회), 손항모 목사(은광교회)가 주축이 되어 2년 전부터 창립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으며, 네 교회가 각 교회에서 EM을 운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절감하고, 각 교회의 EM 성도들을 한 교회로 모아 전문 사역자로부터 양육 받도록 하자는 결단위에 세워졌다.
Light church of Federalway는 유스 그룹을 비롯해 청. 장년 1.5세 2세 영어권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예배로 진행된다. 죤 카미아 목사는 “1.5세 2세 영어권 한인들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매우 큰 자원”이라며 “이번 시작을 통해 한인 EM 예배가 활성화되고, 지역에 복음의 영향력을 드러내길 바란다”며“유스 그룹을 중심으로 시작하지만 영어권 청년들과 장년들도 함께 예배드리게 될 것”이라고 영어권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Light church of Federalway'는 훼드럴웨이 갈보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예배와 워십, 성경공부, 수련회, 미션 트립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예배 시간은 주일 오후 1시 30분, 금요일 오후 6시, 주일 성경공부 오후 3시30분이다.
주소 : 700 SW 320th St. Federal Way, WA 98003
문의 : 253)347-7174
한인 1세교회가 연합해 2세들을 위한 교회를 세운 것은 미주한인교회에서도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일인 만큼, 이날 창립예배는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참석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찬양팀의 뜨거운 찬양으로 시작한 창립예배는 존 카미아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김용문 목사의 개회기도, 데니얼 손 목사의 설교, 마이클 창 목사의 권면, 손항모 목사의 봉헌기도, 원 호 목사의 축도로 이어졌다. 또한 라잇처치 멤버들의 축가, 유스그룹의 바디 워십 등이 함께해 창립의 기쁨을 더했다.
죤 카미아 목사는 “나의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겠다”며 “라잇처치가 2세 학생들과 믿지 않는 학생들이 복음을 알고 구원 받는 장소, 복음 전파의 주역과 이 나라를 이끄는 크리스천 리더를 세우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카미아 목사는 “한인 2세 청소년들 역시 마약과 갱단 등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다”며 “방황하는 2세들의 모든 아픔을 함께하고, 복음을 비롯해 삶의 의미와 목적, 비전과 소망을 안겨줘 예수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믿음의 전도 공동체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설교는 데니얼 손 목사가 Where You Go, I'll Go(눅9:57-62)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손 목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라잇 처치의 모든 성도들이 예수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과 희생을 각오하길 바란다”며 “순간적인 열심이 아니라 항상 소명에 순종하고, 때로는 유혹이 다가와도 뒤돌아서지 않는 신앙을 갖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손 목사는 이어서 “1세 교회가 2세를 위해 연합해 교회를 세운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라잇 처치 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이 함께 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면을 전한 마이클 창 목사는 “교회가 부르심을 입은 자들의 모임이듯이 우리는 목적을 가지고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우리를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가 이교회의 중심이 되고, 우리 각 사람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베드로의 신앙 고백이 있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라잇 처치는 김용문 목사(갈보리교회), 임상순 목사(페더럴웨이형제교회), 원호 목사(새교회), 손항모 목사(은광교회)가 주축이 되어 2년 전부터 창립을 심도 있게 논의해 왔으며, 네 교회가 각 교회에서 EM을 운영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을 절감하고, 각 교회의 EM 성도들을 한 교회로 모아 전문 사역자로부터 양육 받도록 하자는 결단위에 세워졌다.
Light church of Federalway는 유스 그룹을 비롯해 청. 장년 1.5세 2세 영어권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예배로 진행된다. 죤 카미아 목사는 “1.5세 2세 영어권 한인들은 하나님 나라를 위한 매우 큰 자원”이라며 “이번 시작을 통해 한인 EM 예배가 활성화되고, 지역에 복음의 영향력을 드러내길 바란다”며“유스 그룹을 중심으로 시작하지만 영어권 청년들과 장년들도 함께 예배드리게 될 것”이라고 영어권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Light church of Federalway'는 훼드럴웨이 갈보리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며, 예배와 워십, 성경공부, 수련회, 미션 트립 등 다양한 순서가 진행 될 예정이다.
예배 시간은 주일 오후 1시 30분, 금요일 오후 6시, 주일 성경공부 오후 3시30분이다.
주소 : 700 SW 320th St. Federal Way, WA 98003
문의 : 253)347-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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